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건설사, 종합부동산 서비스 사업영역 확대..임대부터 운영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건설, 그룹 계열사 '한화에스테이트' 지분 인수..시너지 높일 것
HDC현대산업개발,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114 인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단순 도급공사를 중심으로 하던 국내 건설사들이 부동산 운영관리와 임대, 영업관리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과거에는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짓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아파트 시공부터 임대관리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미 일본에선 건설사들이 종합부동산 서비스를 도입하고 중개업, 청소·인테리어 업무를 하며 주택 시공·분양업을 하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이 속속 종합부동산 서비스를 도입하며 사업영업을 넓히고 있다. 정부의 강한 재건축 규제로 건설사들이 마땅히 먹거리를 찾지 못하자 임대, 운영, 관리 서비스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9일 그룹 계열사 부동산 종합서비스 업체 '한화에스테이트'를 인수했다. 한화건설은 계열사 한화63시티로부터 한화에스테이트 지분 100%를 218억1100만원에 장외 취득했다. 한화에스테이트는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로 건물·시설 관리와 임대주택 운영을 맡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사업 다각화를 이룰 것"이라며 "에스테이트의 시공관리 노하우 획득 및 사업기회 확대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초 부동산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114를 637억원에 인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114가 보유한 부동산 빅데이터와 부동산 개발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일찌감치 지난해 부동산 종합 서비스인 '디앤서(D.Answer)'를 선보였다. 디앤서는 한발 더 나간 종합서비스 오픈 플랫폼이다. 임차인은 계약일자나 재계약 기간, 임대료, 공과금을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고 임대료나 공과금 납부 내역도 확인 할 수 있다.

부동산114 전경사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은 거주공간 서비스 '엘리스(Elyes)' 자산운영서비스를 내놨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위탁 관리를 시작으로 주거시설의 책임관리 서비스와 비주거 시설에 대한 개발, 건설, 운영, 관리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건설사들이 이처럼 변신을 꾀한 것은 지난해 12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터다. 개발에 치중된 부동산 산업을 서비스 분야까지 넓히는데 본격적인 물꼬가 트인 것이다.

이 법안은 부동산과 관련된 개발, 분양, 임대, 관리, 중개, 금융 모든 서비스를 기업이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건설사 한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국내외 사업환경이 좋지 않다보니 결국 아파트 빌딩 임대 및 운영 관리업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본의 경우 건설사들이 이미 과거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실시해 성공한 만큼 일본 건설사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