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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래, MBC '붉은달 푸른해' 출연…무대 위 카리스마 안방으로

기사입력 : 2018년11월15일 08:51

최종수정 : 2018년11월15일 08:5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법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에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감자극 심리 수사극을 예고하며 2018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우 김법래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극 중 김법래가 맡은 캐릭터 ‘송호민’ 역은 아동 상담가 차우경(김선아)이 근무하는 ‘새봄누리 아동센터’의 새봄누리 재단 재단장이다.

송호민은 재단장으로 몇 차례 TV에 출연하며 호남형 외모에 젠틀한 매너로 주목 받는 아동 복지 자선 사업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깊이 있는 목소리와 연기로 맡는 캐릭터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김법래는 ‘엄유민법 콘서트’, ‘아이언마스크’, ‘삼총사’ 등 무대 외에도 드라마 ‘미씽나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연극 및 뮤지컬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마의', '투윅스'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케세라세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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