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소신 갖고 업무 추진하자" 고동진 삼성 사장, 임직원 독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메일 보내 "고객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당부
"잘못된 지시 침묵하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지적도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IM(정보기술·모바일)부문장(사장)이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윗사람의 지적이 잘못됐을 경우에는 소신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사업 실적마저 하락 추세로 접어들자 직접 임직원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사진=삼성전자]

16일 업계에 따르면 고 사장은 전날 무선사업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고객관리(VOC·Voice Of Customer) 대응 절차 전반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고 사장은 VOC에 대한 임직원들의 수동적인 대응에 대해 먼저 지적했다. 소신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할 실무진들이 당장의 문제를 잠재우는데 급급하고 윗사람 말에 휩쓸려 기존 전략 방향을 바꾸려 한다는 것이다.

고 사장은 "시장과 소비자 관점에서 고민하지 않고 이슈를 무마하기 위해 임기응변으로 대응하거나 윗사람의 잘못된 지시에 침묵하고, 이를 따르는 자세는 결국 제품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 사장의 이같은 메시지는 부진한 IM부문 실적 탓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IM부문 매출은 고공 행진 중인 반도체 사업 부문보다 높지만 영업이익은 낮다. 올해 1분기 3조7700억원, 2분기 2조6700억원, 3분기 1조2200억원으로 떨어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 돼 2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를 한 달 일찍 출시했음에도 첫달 판매량이 약 138만대로 전작 노트8의 첫달 판매량 213만대에 못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년 폴더블폰과 5G 이동통신이 적용되는 스마트폰 출시를 바탕으로 이같은 상황반전을 반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고객 목소리에 적극 대응해 주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고 사장이 메일을 보낸 것"이라며 "필요한 경우에는 이메일로 직원들과 소통한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