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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간 2회 청탁금지법 점검 나선다...김영란법 위반시 처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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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탁금지법 위반 따른 낮은 수위 처벌 방지키로
언론·지방의회 청탁방지담당관 지정...제도 운영 컨설팅 확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관련, 낮은 수준의 처벌·제재 미실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20일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는 김영란법과 관련해 일부 분야에 남아있는 탈법·편법 행위를 해소하고 각급 기관의 적발·처벌을 담보할 수 있는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날 청탁금지법 사각지대의 근원적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검찰에 신고되거나 감독기관 등이 검찰로 수사의뢰한 사건(539건) 중 불기소가 264건을 차지, 구속은 1건에 불과해 금품수수 공직자 등 법 위반자에 대한 미온적 처리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고 봤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정부는 이에 따라 반기별로 신고 처리 현황 실태조사를 실시, 부적절 처리 기관의 경우 현지점검을 통한 시정 조치 등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권역별 청탁방지담당관 워크숍, 법 위반신고 처리 매뉴얼을 배포하는 한편 신고사건의 일반적 처리 기준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낮은 수준의 처벌과 제재 미실시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금품수수 공직자에 대해 두배 이상의 과태료가 아닌 징계부가금을 부과하는 부실 제재 방지 방안을 이행하기로 했다.

청탁금지법상 금지되는 금품 수수에 대해서는 징계 부가금을 과태료처럼 두배 이상 부과하는 방안을 인사혁신처와 협의 중이다. 정부는 부정청탁 조치 결과의 공개 여부도 내년부터 부패 방지 시책 평가지표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감사·감독기관의 해외출장 부당지원 요구에 대한 피감기관의 대응 가이드라인을 공무원 행동강령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청렴도 측정 결과를 활용해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관련 청렴도 하위 기관 업무에 대한 청렴 컨실팅 실시 및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 문화 등을 재설계하는 집중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적 파급 효과가 큰 언론과 지방의회에 대해서는 청탁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법 위반신고 처리 방법 등 제도운영 컨설팅 및 청렴연수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부강의도 현재 모든 외부 강의를 신고하는 것에서 사례금을 받는 외부강의만 신고하도록 하고, 신고 시기도 사전 신고 의무가 아니라 외부 강의를 마친 후 신고하는 방식으로의 변경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는 사전 신고가 원칙이고 사전 신고 곤란 시 강의를 마친 날로부터 2일 내 신고하도록 돼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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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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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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