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도입한 '재난재해지역 수수료 감면 원스톱 서비스'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2일 LX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8년 행정정보 공동이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LX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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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가 '2018년 행정정보 공동이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LX] |
LX는 지난 4월부터 행안부의 재난정보 관련시스템과 연계된 '측량수수료 자동 감면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재난재해 피해주민이 별도서류 제출없이 50%의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창학 LX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정부와 협업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