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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신매매, 반역죄로 15년형" 지시...양강도에서 공개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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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보안부 간부가 인민재판 진행, 주범 여성 교화 15년형"
"세 부담과 조직생활 시달리는 北 젊은 여성, 자발적 인신매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북한에서는 '인신매매 행위를 반역죄로 처벌하라'는 중앙의 지시에 따라 북한 양강도 김정숙군에서 인신매매를 행한 북한 주민 4명에 대한 공개재판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RFA(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공개재판은 국가보위성과 보안성이 합동 단속을 펴는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들이 대상이다. 본보기로 인민재판이 진행된 것으로 보여진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평양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재판은 김정숙군 신파읍에서 지난 15일 수백명의 주민들이 강제로 집합된 상태에서 보안부 간부가 직접 진행했다. 주범으로 꼽힌 40대 여성은 교화 15년, 중국에 팔아넘길 여성을 물색해 거간꾼에 넘긴 혐의를 받는 두 명의 남성과 여성 한 명은 각각 교화 12년형을 받았다.

재판을 진행한 보안부 간부는 주민들에게 인신매매에 가담했거나 중국과 연결돼 인신매매에 개입하고 있는 경우 11월 말까지 자수하라고 강조했다. 또 타인의 인신매매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고 눈 감아주는 주민에 대해서도 인신매매꾼들과 함꼐 처벌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번 공개재판에는 인신매매에 걸려든 4명의 주민 외에도 남성 두 명이 재판을 받았는데 이들은 장사를 하다가 시비가 붙어 사람을 구타했고, 사회질서 문란죄로 3년 교화형을 받았다"고 전했다.

평양 창전거리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한편 양강도 혜산시의 또 다른 소식통은 "김정은 집권 이후 국경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밀수와 손전화 사용 등 비법행위를 없애라는 방침이 연이어 내려와 애꿎은 국경지역 주민들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요즘에는 연이은 세 부담과 조직생활에 시달리는 젊은 여성들이 탈북하기 위한 방편으로 자발적인 인신매매에 나서는 사례도 많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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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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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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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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