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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로운, SF9 찬희 언급…"막내지만 아역배우 출신이라 연기는 선배"

기사입력 : 2018년11월29일 14:22

최종수정 : 2018년11월29일 14:2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여우각시별' 로운이 배우 이제훈과 소속팀 SF9 찬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로운은 29일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SBS '여우각시별' 종영 인터뷰를 갖고 "우리 팀 막내 찬희가 아역배우 출신이라 어리지만 연기 경력이 선배다. 연기 외에 현장에 대해서도 물어봤었고 너무 긴장될 때 어떡하는지, 준비해간 거랑 다르게 잘 안되면 아쉬운데 어떡하냐, 이런 얘기도 물어봤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그룹 SF9의 로운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라운드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29 pangbin@newspim.com

로운은 "막내인데도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얘기를 많이 해주더라. 찬희한테 도움을 더 많이 받았고, 현장에서는 채수빈 선배님이랑 이제훈 선배님이 많이 이끌어주셨다. 혼자 하려고 하면 한계가 있는데 탁구하듯이 리액션을 주시니까 힘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과거 tvN '시그널'에서도 이제훈 아역으로 출연했던 찬희를 언급하며 "정말 신기했다. 대본리딩 했을 때 처음에는 어색하게 인사를 드렸는데 식사하는 자리에서 찬희 얘길 말씀드렸다. 그렇게 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찬희 얘기도 하고 잘 하고 있냐고 안부도 물어주시고 인연이 그렇게 이어져서 신기하고 기뻤다"면서 웃었다.

로운은 지난 26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계류장 팀장 고은섭 역을 맡아 채수빈과 호흡을 맞췄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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