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제네시스 브랜드, 내년 美‧캐나다에 ‘독립 전시장’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미 고급차 수요 대응 차원…2020년 250만대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현대자동차가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미국과 캐나다에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독립 전시장 설립을 검토중이다. 제네시스 독립 전시장은 제네시스 세단만 전시하는 전용 매장(프라이빗 쇼룸)이다. 현대차는 기존 매장과 차별화 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전개하는 이 공간을 국내에선 4개 운영 하고 있다.

제네시스 강남 전용 전시장.[사진=현대자동차]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몬트리올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독립 전시장을 각각 1개씩 개장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제네시스 브랜드를 미국에 처음 소개한 뒤에도 제네시스 독립 전시장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기존 현대차 전시장에서 ‘제네시스 공간’을 따로 만들어 판매해왔다. 

캐나다에서는 쇼핑몰 등에 시승과 전시를 위한 2~3대의 차량을 비치, 공식적으로 제네시스 점포는 두지 않고 있다. 대신 현지 에이전시(영업직원)가 판매에서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제네시스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예컨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영업직원에 연락하면 시승차를 가져가 시승을 도와주며 온라인 거래를 통한 구매절차를 진행하고 차량을 인도하는 식이다.

그동안 현대차는 수 백 억 원이 들어가는 초기투자비와 연간 운영비 등의 부담 때문에 해외에선 독립 전시장을 운영하지 않았다. 투자비 등이 오히려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독립 전시장을 개장하기로 한 것은 북미 자동차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고, 이 가운데 고급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IHS는 전 세계 고급차 시장 규모는 연평균 4% 성장, 내년에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네시스 핵심 공략지인 북미 고급차 시장 규모는 2014년 200만대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2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북미시장은 중국과 함께 전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포르쉐, 벤츠, BMW, 렉서스 등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적인 판매 거점이자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힌다.

현대차는 독립 전시장에 G70, G80, G90 등을 전시하고 제네시스 전문 큐레이터를 배치해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이번 독립 전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점검한 뒤 이 같은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을 북미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 독립 전시장을 운영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수출하는 지역에는 독립 전시장을 설치,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고부가 가치 차종 판매 비중을 계속 확대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제네시스 물량 확대와 제품군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러시아 등 해외 고급차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라인업은 현재 G70·G80·G90 등 3종에서 내년에 GV80을 추가, 4종으로 늘어난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