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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법 '마지막' 협상 돌입...바른미래당 중재안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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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 열고 유치원 3법 막판 협의
회계 일원화 여부 두고 민주당·한국당 기싸움 팽팽
임재훈 중재 시도 "단일 회계+지원금 보조금 변경 불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일부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에서 촉발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연내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이른바 ‘박용진 3법’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대항 법안을 발표하며 합의는 미궁에 빠진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바른미래당은 절충안을 내며 중재를 시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8.11.28 yooksa@newspim.com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유치원 3법 처리를 위한 마지막 협상에 돌입한다. 12월 정기국회가 사실상 내일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유치원 3법의 연내 처리는 불가능하다.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하는 보조금, 지원금과 학부모가 내는 부담금을 하나의 회계로 관리하며 처벌 규정을 신설하자는 민주당 안에 대해 한국당은 양자를 분리해 별도의 회계로 관리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바른미래당이 중재에 나섰다. 임재훈 바른미래당 간사는 양당의 입장을 절충해 △국가회계시스템(에듀파인) 도입 △단일회계 운영 △누리과정 지원금 체계 현행 유지 △유치원회계의 교육목적 외 사용에 대한 벌칙조항 마련을 하자고 주장했다.

에듀파인 도입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이견이 없는 상태다. 다만 단일회계로 운영하자는 민주당 안을 따르지만, 누리과정 지원금을 보조금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은 한국당의 입장을 반영했다.

임재훈 의원은 “회계를 분리 운영하면 처리가 복잡해져 현재보다 더 큰 혼란과 부정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변경하는 것은 회계를 투명하게 하자는 것 이상의 큰 의미를 가진다. 이는 유아교육 근간을 변경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어 단기간에 논의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벌칙조항에 대해 민주당은 교육목적외 사용은 국가가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한국당은 사적자치에 맡기자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양당 모두 처벌 범위와 수준에 대해 상호 양보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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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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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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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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