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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은행 센터장 및 지점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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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우리은행은 11일 센터장과 지점장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 금융센터장

▲공덕동효성 박정국 ▲두산타워 양영석 ▲신대방동농심 함병수 ▲여의도한화 이명계 ▲역전 김상훈 ▲장충남 박상운 ▲종로 신한호 ▲포스코 김현철 ▲한강로 주현중 ▲한화 전우호 ▲GS타워 곽훈석 ▲LG트윈타워 김동수 ▲코오롱타워 박판수 ▲LS타워 안홍영 ▲강남교보타워 박승재 ▲강남대로 박봉순 ▲구로디지털산단 김태운 ▲남역삼동 강완구 ▲논현역 주은화 ▲도곡동 이기일 ▲둔촌역 임정혁 ▲마포 김일구 ▲법조타운 김춘대 ▲상암DMC 최병두 ▲서교중앙 김을중 ▲서소문 장영중 ▲서여의도 김춘경 ▲서울시청 문연천 ▲서초 장창엽 ▲선릉 유항기 ▲선릉역 오재일 ▲성수동 최상광 ▲세운 함송자 ▲송파 이학조 ▲수유동 권성운 ▲양재남 이경무 ▲양재동 권경희 ▲여의도중앙 김종선 ▲역삼역 고은영 ▲연세 김건호 ▲잠실 서오영 ▲중랑교 김진광 ▲청담동 윤성현 ▲태평로 이종현 ▲테헤란로 정진완 ▲한남동 송현주 ▲만수동 김재규 ▲주안서 안우영 ▲반월공단 정종석 ▲발안 김형조 ▲부천 이상철 ▲부천내동 공석환 ▲분당중앙 최은식 ▲삼성반도체 이순빈 ▲성남 정성엽 ▲수원 곽우철 ▲시화공단 안용호 ▲안양 고동욱 ▲안양중앙 박세용 ▲야탑역 이미경 ▲용인 손덕환 ▲파주 신태용 ▲판교테크노밸리 정득수 ▲평촌 김경수 ▲평택 최근관 ▲화정역 이승재 ▲유성 김희찬 ▲세종신도시 김동희 ▲천안 구찬회 ▲천안중앙 안병화 ▲오창 김영홍 ▲부전동 김경종 ▲사상 조창수 ▲온천동 최민찬 ▲BIFC 박동수 ▲양산 김석민 ▲창원공단 김태안 ▲창원 조우상 ▲광주 장장수 ▲하남공단 류은수 ▲광양POSCO 박병주 ▲제주 김관병

◇ 지점장

▲가락남부 강동원 ▲가락동 박희환 ▲가산벤처 최수봉 ▲가양동 구무효 ▲강남역 양진모 ▲강남 한재우 ▲강서 이대열 ▲개롱역 이송희 ▲개봉동 김재천 ▲개포역 박선경 ▲고덕 김용식 ▲고척동 김남영 ▲공항동 조운정 ▲광장동 박신용 ▲광화문 양선 ▲교대역 오영진 ▲구로디지털밸리 정학구 ▲군자역 신재철 ▲까치산역 전유승 ▲노원 이양범 ▲논현동 박영철 ▲논현중앙 임학기 ▲당산동 오완식 ▲대방동 김정범 ▲대치남 이정오 ▲도곡스위트 김상철 ▲독립문 김찬종 ▲동대문 김홍기 ▲동작구청 김희수 ▲둔촌남 김혜숙 ▲둔촌동 박찬종 ▲등촌역 전해열 ▲뚝섬역 김도겸 ▲마곡역 김태형 ▲마들역 김충훈 ▲망우동 이현규 ▲망원역 박성봉 ▲면목동 윤한창 ▲명동역 손철수 ▲명일동 정인호 ▲목동남 김수남 ▲목동 정청락 ▲문래동 임동미 ▲문정중앙 정찬호 ▲반포서래 사공왕 ▲발산역 최승남 ▲방배동 김회종 ▲보라매 하원정 ▲보문동 윤상규 ▲봉천중앙 배효형 ▲삼성동 정현옥 ▲삼성로 이승환 ▲삼성엔지니어링 최태진 ▲삼성중앙역 성병용 ▲상도동 박민수 ▲상봉동 서대원 ▲서교동 허준길 ▲서대문구청 배동욱 ▲서울성모병원 김선 ▲서울시설공단 강성숙 ▲서초남 김병규 ▲서초역 최종현 ▲석촌동 한재철 ▲선정릉역 김성중 ▲성북구청 김의식 ▲시흥동 하동석 ▲신림로 박공환 ▲신림역 윤종백 ▲신설동 신호원 ▲신압구정 정평섭 ▲신월동 양경우 ▲신정동 나규용 ▲신촌 오갑록 ▲아크로비스타 김홍석 ▲암사동 강우삼 ▲암사역 어미숙 ▲압구정로데오 박제원 ▲압구정역 이해광 ▲압구정현대 이미선 ▲양천구청 오지영 ▲여의도북 박일수 ▲연희동 정병복 ▲영등포 이인엽 ▲오류동 홍승기 ▲용산 박기문 ▲우이동 김행옥 ▲워커힐 김신흥 ▲은평뉴타운 조재식 ▲을지로 김지찬 ▲응암동 오현석 ▲자하문 이동희 ▲잠실본동 김현관 ▲장안동 허승원 ▲장안북 한철진 ▲종로3가 권오병 ▲종로YMCA 이정은 ▲중랑구청 박진구 ▲중림동 박승규 ▲증미역 오난진 ▲창동역 김인태 ▲천호동 양중석 ▲청량리 안기태 ▲청파동 이성국 ▲코엑스사거리 이성희 ▲코엑스 박찬범 ▲테크노마트 김상섭 ▲하계동 송용섭 ▲합정동 이흥섭 ▲화양동 김용태 ▲효자동 배시준 ▲TC프리미엄잠실센터 신현조 ▲검단산단 박경환 ▲구월동 이준형 ▲구월타운 장덕수 ▲석남동 이경성 ▲송도스마트밸리 황한수 ▲송도 김용수 ▲용현동 정말순 ▲인천논현역 김종수 ▲인천 김진용 ▲작전역 윤상구 ▲청라 황연자 ▲고강동 김승춘 ▲광교도청역 허일성 ▲광적 한종수 ▲구리역 김홍주 ▲구리 성기춘 ▲구성역 최세용 ▲군포 이봉찬 ▲김포구래 전필식 ▲김포 박래윤 ▲단국대학교 한진원 ▲대화역 배한두 ▲동탄사랑 김만배 ▲동탄산단 서송석 ▲매탄동 이강영 ▲모란역 이재훈 ▲민락동 박상천 ▲병점 서영탁 ▲부천테크노파크 박종숙 ▲분당금곡 유영호 ▲분당정자 최야수 ▲산본 김건민 ▲상대원동 정광호 ▲상록수 김동성 ▲서판교 송금수 ▲서현동 박병태 ▲선부동 정정남 ▲성남남부 오태희 ▲성남중앙 남혜원 ▲성남하이테크 최영준 ▲송탄 유기덕 ▲수원역 박항규 ▲수지동천 류창원 ▲시화센트럴 김기수 ▲시화스틸랜드 정환진 ▲신갈 백경길 ▲신영통 김동섭 ▲안산남 최용훈 ▲안성 이현 ▲양주 황필기 ▲여주 김병택 ▲영통 박용신 ▲운정중앙 박병덕 ▲의왕 이병규 ▲이매동 조진옥 ▲이천 한민수 ▲인덕원 이명란 ▲일산중앙 김경호 ▲일산풍동 한영국 ▲일산호수 정미숙 ▲정왕동 박기수 ▲정자역 방원종 ▲죽전역 김애자 ▲진접 이은우 ▲판교역 조정찬 ▲하남미사 김진성 ▲하남 이정상 ▲하안동 이종대 ▲한일타운 박용부 ▲행신동 김완수 ▲화성남양 이정수 ▲화성봉담 서희원 ▲화성정남 한성근 ▲대덕특구 김종수 ▲둔산 손영만 ▲삼성디스플레이 성열명 ▲신부동 최규창 ▲강릉 박재근 ▲동해 서종환 ▲속초 신진호 ▲기장 김병훈 ▲대연동 이수근 ▲동래 박선택 ▲마린시티 이상후 ▲부산미음산단 이정석 ▲서면 문해철 ▲수영역 고재성 ▲연산중앙 전병조 ▲영도 정진구 ▲온천남 이성표 ▲용호동 박호영 ▲중앙동 김욱식 ▲토곡 김정석 ▲하단동 서도영 ▲화명동 이상진 ▲화전공단 김종윤 ▲울산 이승혁 ▲마산 백인근 ▲사천 우규원 ▲토월 곽병준 ▲노원동 최옥동 ▲대구 장재선 ▲성서공단 문형도 ▲칠곡 김판수 ▲경산 김용한 ▲구미 주영수 ▲포항중앙 이근섭 ▲금남로 박본수 ▲상무 이창호 ▲순천 조동성 ▲여수 백미덕 ▲군산 정기성 ▲서귀포 김용표 ▲신제주 김영주 ▲뭄바이 송종인

◇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임창규 ▲본점2 임홍빈 ▲트윈타워 김진광 ▲트윈타워 황병선 ▲강남 신용창 ▲중앙 권용규 ▲종로 최준연 ▲남대문 구자민 ▲여의도 박정훈 ▲미래1 김광년 ▲미래1 이성율 ▲미래1 손호정 ▲미래2 박제상 ▲미래2 전수일 ▲미래2 이상규

◇ 영업본부 PB지점장

▲종로 조희숙 ▲중랑노원 허희숙 ▲경기중부 김민정

◇ 영업본부 영업추진지점장

▲강남1 강주영 ▲강남1 이상국 ▲강남2 최창근 ▲강동강원 김용범 ▲강동강원 변순규 ▲강북 박형진 ▲강서양천 박찬용 ▲관악동작 채동근 ▲광진성동 김제수 ▲구로금천 원상연 ▲서대문 김한기 ▲서대문 조상완 ▲서초 이동준 ▲서초 서용원 ▲성북동대문 김경수 ▲송파 김영회 ▲영등포 강희택 ▲용산 유은숙 ▲종로 임구영 ▲중랑노원 손정명 ▲중랑노원 임교택 ▲중부 유기철 ▲인천 김한모 ▲부천인천북부 이성용 ▲경기중부 최진이 ▲경기중부 곽정호 ▲경기동부 조병희 ▲경기서부 김정열 ▲경기서부 김성환 ▲경기남부 원세훈 ▲경기남부 차용산 ▲경기북부 이윤경 ▲경기북부 김선규 ▲경남 최진주 

◇ 본부부서장

▲부동산금융부 심기우 ▲WM추진부 최미애 ▲중소기업전략부 이동은 ▲글로벌영업추진부 현철우 ▲시너지추진부 송유수 ▲퇴직연금부 강용재 ▲자금부 이정묵 ▲디지털전략부 신범수 ▲IT지원센터 김백수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신용리스크관리부 성훈 ▲여신감리부 우정식 ▲재무기획부 양대열 ▲경영혁신부 김호은 ▲사회공헌부 정규황

◇ 부장대우

▲대기업심사부 오민규 ▲미래전략단 김남곤 ▲준법지원부 장재호 ▲준법지원부 김석회 ▲검사실 김성태 ▲우리아메리카은행 이정섭 ▲중국우리은행 이영주 ▲중국우리은행 정종만 ▲중국우리은행 이상무 ▲수신업무센터 김진석 ▲수신업무센터 김정탁 ▲수신업무센터 류한용 ▲수신업무센터 류경호 ▲개인심사부 안창호 ▲기업개선부 정종원 ▲기업개선부 나대석 ▲여신관리부 이승윤 ▲준법지원부 김형태 ▲준법지원부 권용섭 ▲자금세탁방지부 김동현 ▲자금세탁방지부 김미선 ▲자금세탁방지부 이미자 ▲검사실 박종영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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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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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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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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