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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경수X박소담의 '언더독', 오성윤·이춘백 감독 신작…"어린이와 함께 즐길 가족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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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관객 동원한 '마당을 나온 암탉' 이후 7년 만의 신작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이 참여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영화가 내년 1월 찾아온다.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 콤비의 7년 만의 신작, '언더독'이다.

오성윤·이춘백 감독의 전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지난 2011년 개봉해 220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기록으로 역사를 썼다. 7년 만에 신작 '언더독'을 선보이는 두 감독은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그간의 제작 과정과 영화 기획 의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오성윤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제작발표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2018.12.21 pangbin@newspim.com

오 감독은 먼저 "감개무량하다. 영화를 이렇게 오래 만들어도 되나 싶었다. 대중예술을 하러 들어왔는데 거대한 성당을 짓는 것도 아니고 긴 세월을 거쳐 영화를 만들고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되니까 굉장히 긴장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인공 뭉치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도경수는 "너무 기대된다. 이 영화를 봤는데 너무 가슴이 따뜻하고 뭉클하고 관객 여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며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소담은 밤이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는 처음인데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있었다. 다른 선배님들과 감독님들이 워낙 재밌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서 관객들과 함께 큰 화면으로 만나고 싶다"고 기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박소담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2018.12.21 pangbin@newspim.com

특히 오 감독은 '언더독'을 기획한 계기로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을 언급했다. 그는 "시추견이 한쪽 눈이 뭉그러진 장면을 봤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여러 마리의 개들이 그렇게 갇혀있더라. 저들에게 거기 온 사연도 있을 거고. 12일 지나서 입양이 안되면 죽을 운명이라더라. 그 시간 안에 어떻게든 탈출을 시키는 내용을 생각했다"고 처음 영화를 만들 마음을 먹었다고 귀띔했다.

그리곤 "그 뒤에 강아지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남한 땅에 그런 공간이 있을까 고민했다. 그 곳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영화에 담았다"면서"개들의 행복이 인간이 생각하는 것이 다일까 생각을 했다"고도 언급했다.

이춘백 감독은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등이 선녹음, 애니메이션 작업, 후시 녹음을 거친 과정을 설명하며 "선녹음을 하면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들으면서 캐릭터를 만들기 때문에 감정이 더 잘 녹아든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배우 도경수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2018.12.21 pangbin@newspim.com

도경수는 "선녹음 하고 제 얼굴을 보시고 거기 맞게 캐릭터와 감정 표현을 입혀 주신 거다. 어떻게 나올지 참 궁금했었다. 진짜 뭉치가 나인 것처럼 표현이 돼서 새롭고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오성윤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도 잘된 영화에 참여한 성우들을 보면 인물하고 성우들이 굉장히 닮아있다"면서 "녹음을 하면 할 수록 배우들과 캐릭터가 외모도 성격도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제작발표회 도중 배우 이준혁이 총소리와 함께 깜짝 등장해 재미를 주기도 했다. 그는 "강아지들을 잡는 사냥꾼 역할"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실제 영화에서도 사냥꾼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등장으로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오성윤 감독(왼쪽부터),이춘백 감독, 배우 도경수,박소담,이철민,이준혁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언더독’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2018.12.21 pangbin@newspim.com

끝으로 도경수는 "용기를 주는 아주 행복한 애니메이션", 박소담은 "위로와 가슴 떨림을 주는 영화", 박철민은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영화 '언더독'을 각각 정의하며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이어 이준혁이 "따뜻한 아랫목과 군고구마가 있는 곳", 이춘백 감독이 "언더독은 행복이다"라고 하자, 오성윤 감독은 "어린이도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라며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싶은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영화 '언더독'은 하루 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우연히 벌어지는 일들과 새 보금자리를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이준혁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오는 2019년 1월16일 개봉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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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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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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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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