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아프간 카불서 자폭테러·총격…43명 사망·10명 부상

기사입력 : 2018년12월25일 17:14

최종수정 : 2018년12월25일 17: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4일(현지시간) 정부 건물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와 총격이 발생해 4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5일 아프간 당국은 정부 건물에서 43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카불 동쪽에 위치한 공공복지 부처가 입주한 건물 앞에서 한 자살폭탄 테러범이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을 폭파하면서 시작됐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차량에서 폭탄이 터진 뒤 무장괴한 일부가 건물에 들어왔으며 이중 다른 이들은 현지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였다.

아프간 당국은 43구의 시신과 부상자 10명이 구급차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아직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오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간 주둔 미군 감축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지 며칠 만에 이같은 공격이 벌어졌다.

하지만 24일 아프간에 있었던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은 아프간 미군의 임무는 아무런 변화 없이 계속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던포드 의장은 이날 미군 수백명이 모인 아프간 기지에서 "온갖 종류의 루머 돌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4일(현지시간) 정부 건물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와 총격이 발생해 43명이 사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