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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18시즌 ‘실책 1위’ 롯데, 수비 안정에 내년 사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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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올해 실책 1위의 불명예를 안은 롯데 자이언츠가 수비 전력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롯데는 지난해 86개의 실책으로 KBO리그 전 구단 중 가장 적은 기록을 나타냈다. 그러나 올시즌 1년 만에 117개의 실책으로 1위에 오르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탈락했다. 폭발력 있는 타선이 존재해도 수비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것이 야구이므로 롯데는 내년 수비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보강할 전망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앤디 번즈(오른쪽)와 결별을 선택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올 시즌을 마친 뒤 '수비요정'으로 불리우던 앤디 번즈와 결별을 선택했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번즈는 116경기에서 타율 0.303 15홈런 57타점 71득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족한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수비에서 단 8개의 실책만을 남기며 '수비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에는 133경기에서 타율 0.268 23홈런 64타점 71득점으로 타율은 조금 떨어졌지만, 장타력이 눈에 띄게 올랐다. 그러나 22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장점으로 꼽혔던 수비력을 잃고 말았다. 결국 롯데는 번즈와 결별을 선택했고, 메이저리그(MLB) 출신 카를로스 아수아헤와 손을 잡았다.

아수아헤는 메이저리그 1143이닝 동안 불과 5개의 실책을 기록한 수비능력을 갖고 있다. 주 포지션은 2루수로 알려졌지만, 3루수와 유격수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양상문 신임 감독은 번즈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아수아헤를 2루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2루수는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남은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로 문규현이 어깨 수술로 인해 내년 시즌 초반 합류가 어려울 전망이다. 그렇다면 신본기가 주전 유격수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신본기도 올해에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지 못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지만 2루수와 3루수 모두 소화한 139경기에서 20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양상문 감독은 일단 한 포지션에 고정시켜서 부담을 줄이겠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신본기에게 유격수를 맡기고, 2루수에는 아수아헤가 나설 가능성이 크다. 남은 자리는 3루수로 '특급 유망주' 한동희와 전병우가 번갈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외야 수비는 리그 정상급이다. 지난해 FA(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민병헌을 비롯한 전준우와 손아섭은 모두 강한 어깨와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가장 중요한 포수 문제가 남아있지만, 시즌 막바지에 안방마님으로 자리잡은 안중열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롯데는 올 시즌 10개의 팀 중 타율 4위(0.289) 홈런 3위(203개)에 오른 만큼 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1루수와 지명타자에서 번갈아 활용할 수 있는 이대호와 채태인의 존재 역시 다른 팀들에게 위협적이다. 타선에 큰 걱정이 없는 롯데가 2019시즌 수비를 얼만큼 보완하느냐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우될 전망이다.

롯데의 주전 유격수 후보 신본기 [사진= 롯데 자이언츠]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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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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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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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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