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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치 결산④]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10대 인물...최고의 이슈메이커 '문재인·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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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 문재인·김정은·김여정·김성태·임종석
트러블메이커 이재명·안희정·홍준표·안철수·송영무

[서울=뉴스핌] 정리 이지현 기자 = 연말이 되면 연예계에서는 올해의 '이슈메이커'와 '트러블메이커'를 선정한다. 한 해에 가장 이슈가 됐던 인물과 큰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을 뽑아보는 것.

비단 연예계 뿐이겠는가. 정치에도 이슈·트러블메이커는 늘상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뉴스핌 정치부도 해봤다. 정치부 기자들이 선정한 정치 '이슈메이커', 그리고 '트러블메이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소개로 북측 수행원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이슈메이커에 문재인·김정은·김여정·김성태·임종석

-단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다. 올해 김정은 위원장이 이슈가 안됐던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물론 이전에도 이슈가 많이 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김 위원장의 손과 입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면서 특히 언급이 더 많았다. 주목할 점은 김 위원장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 이전에는 '악마, 독재자'의 이미지였다면 최근에는 그를 미화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이지 않는가. 개인적으로는 김정은 위원장을 철저히 이해타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잡고 했던 모습들이 이미지 개선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여정이 많이 컸다고 여기 저기서 보여준 것 같았다. 평양정상회담에 두 명의 측근을 부르는데, 김여정이 그 자리에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항에 도착하는 자리도 총괄이 김여정이었다. 이 정도면 실세 중의 실세 아닌가. 김정은 위원장과 유일하게 일대일로 이야기하면서 정세를 논할 사람이 김여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다. 실속 있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대선 당시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하다가 한국당으로 돌아오면서 당내 시각도 우호적이지 않았는데도 원내대표 자리를 따내지 않았나. 또 한국당이 열세에다 지지율이 낮았는데도 김성태 원내대표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턱을 맞긴 했어도 드루킹 특검을 통과시켰고, 당대표가 (당 안팎의 평가에서) 시원치 않은 상황에서도 원내대표로서 강단 있게 당을 잘 이끌지 않았나 싶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5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무기한 노숙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 '들개'라는 별명을 가진 김성태 원내대표는 확실히 2018년 한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이다. 자유한국당이 우왕좌왕하며 분화되어 있는 가운데, 심지어 복당파인 그가 원내대표가 되면서 공격적이고 공세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그 덕에 한국당 내에서 복당파들이 역할을 하고 전면에 나설 수 있지 않았나. 잘됐다, 잘못됐다라는 평가를 떠나 야당의 정치 지형을 움직였다.

품격과는 별개로 한국당이 명맥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여당과 맞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일단 김성태 원내대표가 나오면 재밌지 않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풍자와 해학이 있다. 조금 우스워보이면서도 직설적이고 꾸미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귀족적인 한국당 의원들과 상당히 달랐다. 그러면서 공격력 있게 지켜낼 것은 지켜내고 따낼 것은 따냈다. 지역구 예산도 상당히 많이 따냈더라. ^^;
스스로 '들개'라고 칭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상당히 영리하면서 똑똑한 들개다.

- 문재인 대통령 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올 한해 대통령에 주목을 많이 했다. 문 대통령이 말하는 한 마디, 정책 하나가 온 나라의 제일 큰 화두가 됐다. 전 정부와 대비돼 반작용으로 신격화된 면도 없지 않았다. 그래서 대통령도 본인이 구상했던 정책이나 이념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런 면에서 가장 큰 이슈메이커였다. 휴가 가서 읽은 책도 베스트셀러가 됐을 정도니 말이다.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도 이슈메이커였다. 집권 2년차 정부의 비서실장이 2인자가 된다는 것 자체를 처음 본다. 청와대 참모진을 이끄는 비서실장이 정치력과 권력을 가진 것도 정말 오랜만이다. 예전 청와대 출입기자 시절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임종석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울부짖던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하다. 누구보다 피가 뜨거운 정치인이다. 앞으로 임 실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다. 임 실장은 내년에도 이슈메이커가 될 것이다. 

[성남=뉴스핌] 최상수 기자 = 친형 강제입원, 여배우 스캔들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 나오는 것은 '아~' 하는 탄식 뿐…트러블메이커 이재명·안희정·홍준표·안철수·송영무

- 올해의 워스트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이재명 경기지사다. 안희정 전 지사는 정말 '미투' 사건으로 한번에 훅 갔다. 정치권 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가 충격을 받았을 정도다.
반면 이재명 지사는 (각종 여론에서) 올해 참 꾸준히 떨어진 인물이다. 아니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고나 할까. 이 지사가 했던 언행들은 앞으로도 계속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 지사를 대권주자라고 하는데, 이제 대권주자에서 배제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들린다. 그만큼 위기다.
(이 지사는)민주당에도 백의종군하겠다고 했지 않은가. 내년에는 이 지사가 그동안 해왔던 말들이나 논란들이 정말 발목을 잡을지, 아니면 다시 기사회생해서 변함없이 대권주자로 강한 면모를 보여줄지 결정되는 한해가 될 것이다.

-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빼놓을 수 없다. 본인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정치권에선 (홍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위기에 빠진 한국당을 구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더 수렁으로 빠뜨렸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언행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많고, 결정적으로 왜 한국당을 뽑아야하는지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는데도 (당대표로서)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국민들이 홍준표가 옳았다고 할 때 돌아오겠다"고 하지 않았나. 요즘 개국한 유튜브채널을 봐도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을 제기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온다. 본인은 진짜뉴스라고 한다. 정치권 뿐 아니라 적지 않은 시민들이 (홍 전 대표가)너무 극단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지지층에서도 조금 더 유연했으면, 좀 더 정체된 발언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도 한다. 만약 홍 전 대표가 다시 당 대표주자로 전면에 나선다고 하면 한국당은 앞으로 또 어떤 소용돌이에 휘말릴지 모른다. 홍 전 대표는 극우보수우파로 보면 이슈메이커이고, 정치권 전체로 보면 트러블메이커다. 언제든지 이슈메이킹이 가능한 정치인 중 한 명인 것은 분명하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프리덤코리아 발대식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다. kilroy023@newspim.com

- 어느 순간 잊혀졌지만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꼽고 싶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김문수 후보에게까지 졌고, 그 후 정치적 입지가 확 줄었다. 지금은 칩거 상태 아닌가. 바른미래당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지방선거 끝나고 도망가기 바빴다는 비판이 많았다.

- 예전에 같은 당에서 정치를 했던 한 인사는 안철수 전 대표를 두고 무책임의 대명사라고 혹평하더라.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너무 많다. 당을 생각했으면 공개석상에서 발언을 할 때 당 전략에 따라 사전에 논의된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꾸 그런 것들이 엇박자가 나면서 실언으로 이어지고 지지율이 빠지는 결과가 나왔다. 정치 지도자 중 한 사람인데, 안철수 전 대표를 떠올리면 안타깝다는 사람도 많다.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언론에) 나올지 궁금하다.

-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도 인상에 남는다. 작년 말에는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좋다"고 하더니 올해는 "여성들이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실언하는 것으로 이슈가 많이 됐다. 국방부 장관이라는 중요 직책에 있으면서 업무로 평가받기보다 실언으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다. 기자들이 모이면 송 전 장관을 두고 실언집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 방담 참석자 : 김선엽 팀장, 김승현 기자, 조정한 기자, 이지현 기자, 김현우 기자(국회팀), 노민호 기자, 이고은 기자, 하수영 기자(외교안보팀)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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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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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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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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