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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톱스타 '양미' 이혼 거액 재산 눈길, ‘무간도’ 배우 일본서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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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주 백진규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2월 24일~12월 28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중국 톱스타 양미 이혼, 거액 재산 눈길 

중국 배우 양미와 류카이웨이 [사진=바이두]

중국 톱스타 배우 양미(楊冪)가 남편 류카이웨이(劉愷威)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거액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미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부호 연예인으로 약 9억 위안(약 1,462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연기 활동 외에도 연예 기획사 등 총 9개 회사를 운영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소속 연예인에는 중국 차세대 배우 디리러바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지난 2017년 포브스가 발표한 중국 연예인들의 수입 랭킹에서 양미는 한 해 수입만 2억 위안(약 325억원)으로 판빙빙, 루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류카이웨이는 7500만 위안(약 122억원)으로 76위에 올랐다.

이혼 전 양미는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대신 돈 관리를 해주며, 자신은 매달 용돈을 타 쓴다고 말해 남편과 재산을 따로 관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양미는 지난 2014년 열두 살 연상의 배우 류카이웨이와 속도위반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몇 개월 후 예쁜 딸도 출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016년 류카이웨이와 여배우 왕거우(王鷗)와의 스캔들이 터진 이후 각종 불화설, 이혼설이 나왔다.

양미 또한 리이펑(李易峰) 등 남자 배우들과 불륜설이 끊이지 않았다. 바쁜 활동을 핑계로 가정을 등한시했다는 얘기도 있다. 이 때문에 양미보다 상대적으로 한가한 류카이웨이가 딸 양육을 도맡았다고 한다. 지난 3년 간 양미가 딸과 보낸 시간이 불과 37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보도도 흘러나왔다.

소식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2개월 전에 이혼한 상태다. 양육권은 공동 소유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류카이웨이가 홍콩에서 계속 딸을 양육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미는 류카이웨이에 비해 인지도나 인기 면에서 탑클래스 배우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있다.

‘무간도’ 홍콩 배우 쩡즈웨이, 일본서 교통사고로 회복 중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무간도’에 나온 홍콩 배우 쩡즈웨이(曾誌偉, 65)가 휴가차 찾은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현재 그는 큰 부상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대편 차량에 탑승한 홍콩 고위 인사의 부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홍콩 배우 쩡즈웨이 [사진=바이두]

26일 홍콩 경제일보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쩡즈웨이 차량과 마주 오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상대 차량에는 리즈헝(李誌恒) 홍콩 경무처 형사보안처의 처장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매체는 쩡즈웨이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리즈헝 처장의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어 수술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쩡즈웨이 딸은 언론을 통해 “아버지는 현재 무사하다”며 쩡즈웨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쩡즈웨이 운전석 옆에 앉은 인물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쉐(阿雪, Vanus Li)라는 40여 세의 중년 여성으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2년 전에도 홍콩에서 같이 있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한편, 사고 당시 쩡즈웨이가 음주 운전을 했는지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쩡즈웨이 측은 성명을 통해 음주사실을 부인했다.

쩡즈웨이는 영화 '무간도'와 '첨밀밀' 등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 크리스마스 놓고 중국 국론 양분, 서방 기념일 성탄절 추방 VS 포용 논란 비등

중국에 크리스마스(성탄절)를 배척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동시에 인류 보편적 문화 활동으로 긍정적으로 수용하자는 주장이 충돌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베이징 허베이(河北)성 등 지역에서 성탄절 기념을 금지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정 종교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종교 전파 행위를 금지하고 길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당국이 압박했다는 것이다. 올해 9월부터 지하교회가 폐쇄된 것도 ‘외국 문물’인 크리스마스 배척과 연관돼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크리스마스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쓰촨대학교 학생들 [사진=바이두]

또한 쓰촨(四川)성 대학생들은 ‘성탄절에 반대한다. 중국인은 외국 기념일을 지내지 않는다’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고, 온라인에선 ‘외국 문화인 크리스마스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는 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 금지령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히려 “서양 것이라고 무조건 배척할 필요는 없다”는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외국 문화도 포용하고 일정 선을 지키면서 함께 즐기자는 주장이다.

허광후(何光滬) 베이징대 교수는 “수많은 중국인이 ‘문화 침략’, ‘아편 장수(아편전쟁으로 중국이 침략당한 것을 설명)’ 등을 언급하며 외국 문화 배척에 나서고 있다”며 “얼마나 이들이 무지한지를 보여주는 답답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중국 민속학자들도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주요 글로벌 문화와 소통하는 하나의 계기”라며 “크리스마스의 기원, 의의 등을 놓고 국제적으로도 여러 의견이 있으며 이를 단순한 종교 행사로만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 역시 “그렇다면 전 세계 성탄절 소품 등의 60%를 생산 수출하는 이우(義烏)시는 어떻게 할 것이냐”, “디즈니랜드도 중국에서 떠나라고 할거냐? 현실과 맞지 않는 논리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평안절(平安节, 핑안제)이라고 부르며 발음이 비슷한 사과(蘋果, 핑궈)를 선물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안절이라니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중국인들끼리 중국에서 생산한 사과를 건네주고 중국인이 만든 트리를 설치하는 것은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eunjoo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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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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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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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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