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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국인직접투자 269억달러...보호무역 뚫고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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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269억달러 신고…전년비 17,2% ↑
반도체·기계·석유화학 등 주요 밸류체인 투자 꾸준
바이오·자율차센서·전자상거래 등 4차산업 투자도 늘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최대인 269억 달러(약 30조2221억)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2018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를 통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기준 전년대비 17.2% 증가한 269억 달러로 역대 최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년 연속 200억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도착기준으로도 전년대비 20.9% 증가한 16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17년 4분기부터 이어온 외국인투자의 상승모멘텀이 유지되며 지난해 2분기까지 157억5000만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한-미간 금리격차, 국내생산·설비투자 부진, 고용회복 지연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국인투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외국인 투자는 반도체·기계·석유화학 등 우리 주력산업 분야의 밸류체인에 참여하기 위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바이오·자율차센서·전자상거래·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청정·재생에너지, 해양레저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외 고위급(장관·본부장 등) 투자유치설명회(IR, 8회), 외국인투자 카라반(4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5회), 지자체 정책협의회(4회)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노력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산업부는 평가했다.  

◇ EU·미국·중국 등 고른 증가세…일본은 대폭 하락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이 전체 외국인투자의 33.2%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차지했다. 특히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투자가 크게 늘면서 전년 대비 26.9% 증가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직접투자의 41.7%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전년대비 3.5% 감소한 37억2000만 달러를 기록, 외국인직접투자의 45.9%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36.5% 증가한 40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업종별 특징으로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이차전지 등 기존 주력산업의 밸류체인 참여를 위한 투자, 자율주행차·전자상거래 등 4차 산업 혁명 관련 투자, 청정·재생에너지 및 서구형 항만 개발 투자 등 투자대상 다변화에 성공했다. 

전체 외국인투자의 21.9%를 차지하는 미국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24.8% 증가한 58억8000만 달러를 신고했다. 전체 투자액의 30.2%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전년대비 34.2% 증가한 17억7000만 달러, 68.8%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19.4% 증가한 4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업종별 특징은 화공, 기계장비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바이오·전자상거래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의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체 외국인투자의 10.2%를 차지하는 중국은 전년대비 238.9% 증가한 27억4000만 달러를 신고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투자액의 31.6%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전년대비 283.1% 증가한 8억7000만 달러, 66.5%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227.5% 증가한 18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업종별 특징으로는 금융·보험, 부동산, 식품 등 전통적인 투자분야에서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까지 투자범위가 광범위하며, 한국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지분투자 등 투자방법도 다양화되고 있다. 

반면, 전체 외국인투자의 4.8%를 차지하는 일본은 전년대비 29.4% 감소한 13억 달러를 신고해 외국인투자가 유일하게 감소했다. 전체 투자의 50.9%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전년대비 31.5% 감소한 6억6000만 달러를, 48.5%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27.2% 감소한 6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액 감소 이유로는 ▲한국 수요기업의 해외 이전으로 인한 일본기업의 대(對)한국 투자 수요 감소 ▲전통적인 투자 분야인 화공, 전기전자 분야의 설비투자 주기(3~5년) 영향 ▲일본의 해외투자가 중국 및 아세안 국가로 집중되는 상황 ▲일본내 자체 설비투자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산업 분야 투자 증대…그린필드형 투자 5년 연속 증가세

업종별 특징으로는 제조업 투자가 기계장비·의료정밀·운송용기계를 중심으로 증가세에 있고, 서비스업 투자는 전자상거래, 핀테크 등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는 점이다.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37.4%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지난해 100억5000만 달러를 신고해 전년대비 38.9% 늘었다. 전통적인 장치산업인 화공, 전기·전자는 소폭 감소했으나 운송용기계, 기계장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특징으로는 국내 대기업과의 글로벌 밸류체인 형성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활발하게 일고 있다. 특히 자율차센서, 항공·드론, 바이오·제약 등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상황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57.9%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55억8000만 달러를 신고했다.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 사업지원·임대 분야는 급성장하고, 국내경기 부진·소비심리 회복지연으로 부동산, 도·소매 분야는 감소하는 추세다. 

주요 특징은 디지털 경제 트렌드 확산에 따라 정보기술(IT)플랫폼·클라우드·전자상거래·핀테크 분야 등 다양한 신산업 서비스 분야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전체 외국인투자의 74.4%를 차지하는 그린필드(Green Field)형 투자가 5년 연속 증가해 전년대비 27.4% 증가한 200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그린필드형 투자'는 해외 투자시 기업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 및 사업장을 설치해 고용을 창출하는 방식의 외국인직접투자를 말한다.

주력산업(자동차, 전기·전자, 기계장비·의료정밀 등) 분야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활발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분야(정보통신, 재생에너지설비 등)로 투자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외국인투자의 25.6%를 차지하는 인수합병(M&A)형 투자는 합작투자 감소로 전년대비 4.9% 감소한 68억9000만 달러를 신고했다. M&A형 제조업 투자가 전년대비 31.7%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은 10.4% 늘었다.   

◇ 대내외 투자환경 불확실…"총력을 다해 5년 연속 200억 달러 달성"

정부는 올해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는 긍정적·부정적 요인이 상존해 상승 또는 감소 추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긍정적 요인으로는 4차 산업혁명 성숙으로 글로벌 밸류체인(GVC) 투자 가속화, 인도, 브라질, 아세안(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의 경제 성장 예상, 이전 글로벌 FDI 추세 분석 결과 소폭의 기술적 반응이 기대된다는 점을 꼽았다. 

반면, 부정적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국제유가 하락 등 주요 거시변수의 변동성 지속,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현실화 등 국제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우리나라의 외국인직접투자 여건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긍정적 요인으로는 남·북관계 개선 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활용 가능성 증대, 우리 제조업이 보유한 글로벌 경쟁력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는 글로벌 FDI의 부정적 요인과 함께 국내 투자 부진이 지속될 우려, 수출 둔화 등 성장세 제약 가능성 제기,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외국인투자가 위축될 가능성 등을 꼽았다. 

산업부는 대내외 불확실한 투자환경속에서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총력 체계를 가동해 '5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의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목표다. 

기본 방향으로는 최근 4~5년간 지속된 외국인직접투자 증가 추세를 올해도 유지해 외국인투자가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력 있는 외국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잠재적 투자자 발굴·확보 ▲타겟팅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과창출형 투자유치활동 전개 ▲기업친화적 인센티브 운용과 선제적 애로 해소 등의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외국기업과 투자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고위급투자유치설명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 지자체 정책협의회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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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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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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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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