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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일러·형광등 퇴출...국가 에너지소비 혁신전략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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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토론회
1차 회의서 에너지효율목표관리제 토론
2차 산업부문·3차 건물부문 혁신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엘타워에서 8일부터 총 3차에 걸친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가·산업·건물 부문의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나라가 에너지 다소비업종 중심의 경제성장과 저유가·차량 대형화 추세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부가 올해 상반기 발표할 예정인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진단 전문가가 각 가구별 에너지효율 진단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8일에 열리는 1차 토론회는 그간 추진된 에너지효율 정책에 대한 평가와 국가 에너지효율 추진 방안, 국가 탑러너 이니셔티브 추진방안 등을 주요 토론내용으로 한다. 2차(15일)에서는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및 스마트 교통인프라 추진방안을, 3차(22일)에서는 ICT를 기반으로 한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1차 토론회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기본방향(에경연)을, 전기연구원에서 '국가 탑러너(Top-Runner) 이니셔티브' 추진방안(전기연구원)을 발표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에너지연구원은 토론과정에 국가에너지효율 혁신전략과 관련, 3가지 주요원칙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효율 기기·제품 등 시장 전환(Market Transformation) 촉진 △플랫폼(Platform)을 활용한 에너지사용 최적화 및 관리 역량 강화 △규제와 인센티브 조화로 에너지효율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등이다.

아울러, 에너지공급 중심에서 수요관리 위주로 에너지정책을 전환해야 하며 동시에 미래 에너지‧산업 시스템 이행 시 에너지효율을 핵심 가치로 둬야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전기연구원은 중장기 효율목표 설정과 연계한 '국가 Top-Runner(탑러너)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이에 따라 2028년까지 형광등 완전 퇴출과 스마트 조명의 조기보급, 산업용기기 최저효율제 확대, 노후보일러 개체지원 등 '고효율기기·제품 시장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탑러너 프로그램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제품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에너지효율목표관리제로서 이미 일본·중국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품의 현재 에너지효율을 기준으로 삼아 기술 개발의 장래 전망 등을 고려해 효율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주제의 목표 및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하면서도, 가급적 규제가 아닌 지원 측면에서 산업계의 현실을 반영하여 단계적 정책 추진을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과 각 부문별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다양한 정책제언들에 귀 기울여서 올해 상반기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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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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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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