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성윤모 산업부 장관 12일 UAE 방문…바라카 원전 협력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19년01월10일 14:06

최종수정 : 2019년01월10일 14:07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12~14일 2박 4일간 UAE를 방문한다.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한-UAE 협력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3일 국내 처음의 해체원전인 고리1호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성 장관은 UAE 방문 기간 동안 칼둔 알무바락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술탄 알자베르 국무장관 등 UAE측 주요 인사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의 플랜트 수주 지원, 2020 두바이 엑스포 참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제3국 공동진출, 스마트그리드 공동사업, 바라카 원전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또한 UAE정부 주관행사이자 모하메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등 각국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아부다비 지속가능 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 개막식에 참석한다.     

아울러 해당 주간에 개최되는 '세계미래에너지서밋 전시회' 한국관을 찾아 국내 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성 장관은 한국형 원전인 APR1400 4개 호기가 건설되고 있는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도 방문해 바라카 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당부하는 한편, 우리 현장 근로자들도 격려할 에정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