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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해찬 "2월 북미정상회담 예상…고위급 회담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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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발 김태우 특검 "수렁에 빠지는 일"
선거제도 개혁은 "300명 이하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 권역별 실시"
손금주, 이용호 복당은 "사전교감 없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월 중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13일 전망했다. 현재까지 핵시설을 폐쇄하고 그에 상응하는 제재완화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금 더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발의를 준비하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특별검사 도입·신재민 전 사무관 관련 기획재정위원회 청문회 등에 대해 “한국당이 더 수렁에 빠지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는 “저도 국무총리나 장관을 해보면서 정부에 있어봤다”며 “최종 책임자와 관점이 다르다고 이를 잘못됐다고 말하는 건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대해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권역별로 실시하고 의원 정수는 300명을 넘지 않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이해찬 대표와의 일문일답.

-여야 5당이 선거제도 개혁을 오는 1월까지 합의처리하기로 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민주당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비례성·대표성·전문성을 포괄하는 연동형비례대표제를 권역별로 실시하자는 것이 당의 입장이다. 또 가능한 현행 의원 정수인 300명을 넘지 말자는 게 기본입장인데 야당과 논의해 가면서 협상을 마무리 지을 계획.

-도입을 약속한 ‘소상공인기본법’에는 어떤 지원책이 들어가는가.

▲소상공인 업종을 보호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정부는 그동안 소상공인을 하나의 경제권역으로 설정하지 않고 개별 상인들로 봐 왔다. 앞으로는 권역별로 소상공인을 구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북미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남북미 관계에 격변이 생긴다는데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 또 여당 대표로서 어떻게 남북관계를 이어갈지 계획을 알려달라.

▲지난해 보면 북중정상회담 뒤 한 달 뒤 북미회담이 이뤄졌다. 아마 2월 중에 북미 회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그 전에 고위급회담이 조만간 이뤄질 것 같다. 고위급회담 진행을 보면 정상회담 날짜가 확실해질 것 같다. 정상회담에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있어야 해 협상이 이뤄질 거라 보여진다. 그 뒤에 남북정상회담 하지 않을까. 북미회담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남북간 합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핵 시설을 해체하면 그에 상응하는 제재 완화 같은 방안이 논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금 더 지켜봐야 겠다. 당으로서는 6·15와 10·4 남북공동선언 기념 행사를 참석해 남북간 교류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

-입당·복당을 추진중인 손금주, 이용호 의원에 대해 복당 교감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전교감이 있던건 아니다. 한명은 신규 입당, 한명은 복당이다. 신규 입당은 당원자격심사위에서 마치는 거고, 복당은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는 걸로 돼 있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 예전 같이 인위적인 이합집산이라든가 공정치 않은 룰을 적용하는 건 없다. 그런걸 하지 않으려고 당 대표 선거에 나왔었다.

 -황교안 전 총리의 한국당 대표 출마선언은 어떻게 보고 있는가.

▲제가 말하기 부적절한 사안이다.

 -2기 청와대 내각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가

▲현직 의원출신 장관들이 대부분 총선 출마 생각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분들이 한꺼번에 움직일 수는 없다. 다만 먼저 입각한 사람은 먼저 나오고 나중에 들어간 사람은 나중에 나와야한다. 그 시기는 아직 말씀드리지 못하겠다.

 -민주당 유튜브가 타 당에 비해 저조하단 지적이 나온다.

▲우리가 늦게 시작한 것도 있다. 또 우리는 유튜브에서 우리 정책을 객관적으로 사실적으로 알리는걸 하는 거다. 아주 자극적이고 선동적으로 가져가려 하지 않는다. 조회수는 큰 관심사안이 아니다. 공당으로서의 제대로 된 정책 알리고 의견을 듣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현재 조회수는 조금씩 늘고 있고 또 다루는 내용도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여당이자 공당으로서 자극적으로 만들 생각은 없다.

 -야당이 김태우 특검법·신재민 청문회가 필요하단 입장인데.

▲의식차가 크다. 김 수사관이나 신 전 사무관은 조직에 적응을 잘하지 못한 사람이다. 김태우는 징계가 확정됐다. 여러 가지 조사 받아야할 사람이 자기 직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했다. 자기 방어하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알리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운영위원회 결과 김 수사관 말중 맞는게 나오질 않았다. 김태우 특검은 한국당이 더 수렁에 빠지는 일이다.

신 전 사무관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그만뒀다. 그만두고 6개월가량 아무 말 하지 않다가 김 수사관 터지니 자기일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나왔다. 나도 총리해보고 장관도 해봤다. 3~4년 경력 사무관 시야랑 고위공무원 시야는 다르다. 관점이 다르다고 잘못됐다고 규정하는 건 공무원 사회에서 좋은 편은 아니다.

-'광주형일자리'에 추진 동력이 다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복안은 있는가.

▲광주형일자리는 사회통합형 일자리다. 실질 임금이 낮더라도 가처분 소득을 높여 경쟁력을 갖게끔 하는 일자리다. 그동안 광주시와 노조, 시민단체, 현대차 등 관계자들이 협상해왔다. 마지막 단계까지 왔는데 최근 현대차 경영진이 교체됐다. 그럼에도 이달 말에는 협상이 끝날 듯하다.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한다면 다른 지역에도 퍼져나갈 수 있다. 

-총선 공천룰과 관련, 투명한 경쟁위해 손을 봐야할 것은 무엇인가.

▲그동안 경선과정에서 룰이 잘 만들어져 왔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세밀히하고 가중치도 잘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경선과정이 중요하다. 가능한 경선을 하도록 하려고 한다. 당원 플랫폼이 이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 하게 될 거다. 많은 사람들에게 후보들에게 정견이나 경력 등을 많이 알리게 할 거다. 그동안은 알리는 기능이 약했다. 경선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흠집도 생기지 않는거다. 룰은 사무총장이 4월말까진 만들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여야 대립국면이라 입법이 어려워보이는데 정말 절실한 법안을 꼽는다면 무엇인가.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 꼽으면 유치원3법이다. 유치원을 가보니 대다수 유치원은 잘 운영되고 열심히들 하신다. 다만 여건이 열악해서 보완해달란 요청도 있었다. 일부 유치원이 문제 있어서 전체 다른 유치원에게도 서운하게 하는 점도 있다. 유치원 교사들이 자긍심 갖고 일하도록 법과 제도를 지원해야 한다. 여야 합의를 해서 가능한 빨리 처리되도록 하겠다.

-정책위의장을 임명이 아닌 러닝메이트로 구성하는 게 정책결정에서 효율적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은 임명 구조인데 정책위의장 직접 임명의 장점은 무엇인가.

▲정책위의장은 입법뿐만 아니라 당 정책을 내는 역할도 한다. 원내대표에 한정된 직책이 아니다. 정책위의장은 당에서 정책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 러닝메이트로는 잘 되지 않는다.

-청와대 인적 개편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 또 앞으로의 당청관계는 어떻게 해나갈 생각인가.

▲신임 비서실장, 정무수석, 정무비서관은 정치경험이 많다. 수석 정치경험 많다. 대통령 말대로 정무적 기능이 강화됐다고 평가한다. 특히 노영민 비서실장은 중국 대사,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위원장까지 했다. 대중관계에서의 교역문제라던가 투자문제에 대해 활발히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민주당은 올해 화두가 경제활성화다. 당정협의를 강화해 나가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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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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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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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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