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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첫 대기업 현장방문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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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중 未방문 롯데 가능성
현대차·CJ도 유력 후보군 포함
설 명절 이후 방문 가능성 높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말 이후 '경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 수장'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첫 대기업 현장방문 대상이 어디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11일 취임 이후 약 한달 간 총 다섯 차례 현장을 방문했다. 가능하면 매주 현장을 방문하겠다는 취임일성을 지키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방문지는 주로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오는 17일 6차 현장방문 대상도 소상공인연합회다. 때문에 관가와 재계에서는 경제부총리의 첫 대기업 현장방문 대상이 어디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취임 후 중기·중견기업만 6차례…'무르익은' 대기업 방문

지난 10일 이낙연 총리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오는 15일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제는 홍남기 부총리의 대기업 방문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부 안팎의 관측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3일 취임 첫 현장방문으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주)서진캠을 방문해 회사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도 취임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기업을 못 만날 이유가 없다"면서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혀 왔다. 따라서 취임 후 약 6개월 뒤 대기업을 방문했던 김동연 전 부총리보다는 홍남기 부총리의 대기업 방문이 더 빠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취임 6개월 뒤인 2017년 12월 첫 대기업 현장방문으로 LG 본사를 찾아 구본준 부회장과 LG 경영진들을 만났다. 이후 지난해 1월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정의선 부회장을 만나 수소차 개발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3월14일에는 SK 본사에서 최태원 회장을 만났고 6월 8일에는 하남 스타필드에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을 만났다. 이어 지난해 8월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홍남기 부총리의 대기업 방문 계획과 관련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롯데·CJ 첫 방문 가능성…현대차 재방문 가능성도

홍남기 부총리의 첫 대기업 현장방문 대상으로 관가에서는 롯데와 CJ가 꼽히고 있다.

롯데는 김동연 전 부총리 재임시절 5대그룹 중 유일하게 방문하지 못한 곳이고 CJ는 최근 성공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일각에서는 '광주형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차를 재방문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월 김동연 전 부총리가 방문했지만 '수소경제 활성화' 등 현안을 감안하면 재방문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게 관가의 시각이다.

더불어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주역'인 SK하이닉스도 방문 가능성이 열려 있고, 사업재편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조선업과 석유화학업계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예상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0일 중소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무엇보다 고용지표가 부진한 상황에서 홍남기 부총리가 김동연 전 부총리보다는 대기업 방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게 관가의 시각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최근 취임한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기업인을 많이 만나라"고 주문했고, 문 대통령 자신도 연초부터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질 정도로 '기업과의 소통'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1월 중에는 어렵더라도 설 명절 이후에는 홍남기 부총리가 대기업 현장방문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기업의 경영 및 투자계획이 2월 이후에나 구체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 3년차를 맞아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분위기"라면서 "전임 부총리보다는 대기업과의 소통 빈도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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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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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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