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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인스퓨어'로 2019년도 성장 이어간다

기사입력 : 2019년01월18일 11:17

최종수정 : 2019년01월18일 11:17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쿠쿠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인스퓨어를 통해 2019년에도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18일 쿠쿠에 따르면 지난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16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 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쿠쿠의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 영향으로 분석된다.

인스퓨어 첫 제품 'W8200'은 25.6평형(84.7㎡)을 기준으로 하는 타워형 공기청정기로, 8200개의 빈틈없는 공기 구멍으로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이 가능해 사용 환경의 전방위로 구석구석 정화된 공기를 순환시키도록 했다.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은 보다 넓은 공간의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프리·기능성·초미세먼지 집진·탈취로 구성된 쿠쿠만의 4단계 토털케어 안심 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빈틈없이 제거한다.

쿠쿠는 W8200의 성공을 발판 삼아 향후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정수기를 인스퓨어를 통해 차례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인스퓨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2019년에도 인스퓨어를 청정 생활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쿠쿠를 이끌어 나가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 인스퓨어 'W8200' [사진=쿠쿠]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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