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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오이디푸스' 등…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공연 8편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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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스타직관, 가족애, 어린이 공연 등 주제에 맞는 공연 추천
설날 맞아 각 공연 할인 혜택 및 이벤트도 풍성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설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 나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들과 혹은 친구, 연인과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볼만한 테마별 공연과 함께 설 연휴 각종 할인 혜택들을 정리해봤다.

◆ 남녀노소 모두 즐긴다…뮤지컬 '라이온 킹' vs '마틸다'

뮤지컬 '라이온 킹'(왼), '마틸다' [사진=Joan Marcus ⓒDisney, 신시컴퍼니]

20주년을 맞아 최초로 인터내셔널 투어 중인 뮤지컬 '라이온 킹'(~3/28,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이 대구에 이어 서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와 오리지널 팀이 그대로 참여해 브로드웨이의 엄청난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프리카 소울이 가득한 음악, 동물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배우들까지 특별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뮤지컬 '라이온 킹'은 BC카드로 결제시 1인 4매까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지난해 9월 개막한 뮤지컬 '마틸다'(~2/10, LG아트센터)는 긴 여정을 마감하기 전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할인혜택을 선사한다. 오는 6일까지 공연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천재 소녀 마틸다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으로부터 스스로 맞서 싸워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 연령에서 사랑받은 뮤지컬 '마틸다'는 평균 객석 점유율 87%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초연의 성공적인 피날레를 준비 중이다.

◆ 스타를 눈앞에서…뮤지컬 '지킬앤하이드' vs 연극 '오이디푸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왼), 연극 '오이디푸스' [사진=오디컴퍼니, 샘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5/19, 샤롯데씨어터)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 작품이다. 2004년 초연 후 압도적인 기록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지킬/하이드' 역을 맡은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열연 중이며, 오는 3월부터는 배우 민우혁, 전동석이 새로운 '지킬/하이드'로 합류한다. 설을 맞아 5~6일 총 4회차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100명에게 악보집 및 초대권, 할인권, 마노디셰프 무료 쿠폰, 와인 등 선물을 증정한다.

소포클레스의 비극을 무대에 올린 연극 '오이디푸스'(~2/24,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는 배우 황정민의 원캐스트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년에 한 번은 연극을 하고 싶다"던 황정민은 지난해 '리차드 3세'에 이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혼인하는 '오이디푸스'로 돌아왔다. 작품은 현대에 맞게 재연하고자 코러스를 등장시키고 기존의 내용을 넘어 '비극'이지만 악인이 아닌 선인을 그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황정민 외에 남명렬, 배해선, 박은석, 최수형, 정은혜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까지 공연에 한해 1인 2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가족애를 되새긴다…뮤지컬 '빨래' vs '사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 '빨래'(위), '사랑은 비를 타고' [사진=씨에이치수박, 문화아이콘]

뮤지컬 '빨래'(~오픈런, 동양예술극장 1관)는 서울살이를 하며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에서 온 이주노동자 '솔롱고',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하는 서민들의 아픔과 눈물, 희망을 그려낸다.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일상과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설 연휴 기간(3~6일) 공연 3인 이상 예매 시 패밀리 할인 35% 할인을 제공하며, 2월말까지 '빨래 봄 할인'으로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995년 초연된 국내 대표 소극장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오픈런, 예술극장 나무와물)가 시즌8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0월까지 공연에 한해 'HAPPY 설날 TO YOU' 이벤트로 2만원에 티켓을 제공한다. 또 2월 전기간 돼지띠 관객은 본인에 한해 2만원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 어린이와 즐기는 공연…뮤지컬 '판타지아' vs '고추장 떡볶이'

뮤지컬 '판타지아'(위), '고추장 떡볶이' [사진=HJ컬쳐, 학전]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2/24,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는 산타마을에 침입해 스노우볼을 훔쳐 달아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말 예매율, 관객 평가, 관객 만족도 1위로 가족뮤지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오는 24일까지 공연을 연장했다. 아이들이 왕과 왕비 한복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비롯해, 오는 10일까지 예매할 경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황금돼지 설맞이 특급 할인'도 제공한다.

학전 어린이무대의 대표작 '고추장 떡볶이'(~2/24, 학전블루 소극장) 는 부모의 과잉 보호 속에 자라온 초등학교 3학년 비룡, 7살 유치원생 백호 형제가 이틀 동안 집에 단 둘이 남겨지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도 누구나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자립심 강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회 공연이 끝난 후 떡볶이 시식이 진행돼 더욱 인기다.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월8일까지 공연에 한해 3인 가족이 4만5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권을 판매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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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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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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