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FOMC 주목하며 혼조

기사입력 : 2019년01월31일 02:12

최종수정 : 2019년01월31일 02: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3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강해졌지만, 명품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대부분 증시는 이날 지지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 앞 황소와 곰[사진=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1.28포인트(0.36%) 상승한 358.51에 마감했고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107.70포인트(1.58%) 오른 6941.63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46.58포인트(0.95%) 상승한 4974.76을 기록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7.17포인트(0.33%) 내린 1만1181.66에 마쳤다.

이날 독일을 제외한 유럽 증시의 주가는 기대를 웃돈 명품 기업들의 실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루이뷔통과 샴페인 모엣샹동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의 주가는 중국의 둔화 공포에도 4분기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는 소식으로 상승했고 에르메스와 리슈몽, 구찌의 모기업 케링, 몽클레어, 버버리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이탈리아의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주가도 매출 감소 소식과 관계없이 상승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유럽 기업의 올해 실적 기대가 과도하다고 우려했다. DWS의 브리타 바이덴바흐 유럽 주식 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2019년 이익 성장 기대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8~9%의 성장을 예상하지만 아마도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반으로 낮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덴바흐 책임자는 “흥미로운 것은 일부 주식이 최근 하강으로 특히 지난해 말 크게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라면서 “이것은 실적이 실망스러운 데도 꽤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FOMC 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보유 자산 축소와 연준이 얼마나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가질지에 대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힌트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미·중 무역 고위급 협상 결과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이끄는 미국 측 협상 대표단은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주축으로 한 중국 협상단을 만나 무역 논의를 시작했다.

전날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한 법안 표결에서 ‘노 딜’ 거부안을 채택하고 시한 연장을 요구하도록 하는 ‘플랜B’는 부결한 가운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EU 측과 진행할 재협상에도 투자자들은 계속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 내린 1.1422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2bp(1bp=0.01%포인트) 하락한 0.191%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