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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낙관·미 고용 호조에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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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진행 중인 무역협상에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는 낙관론과 주요 산유국의 감산에 따라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에서 가동 중인 원유 채굴 장비의 감소도 유가를 지지했다.

원유 채굴장비[사진=로이터 뉴스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47달러(2.7%) 오른 55.26달러에 마감했다. 한 주간 WTI 가격은 2.9% 올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4월물은 1.91달러(3.1%) 상승한 62.7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무역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칸토 피츠제럴드 유럽은 보고서에서 “많은 트레이더들은 정상회담 이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면서 “합의에 대한 추측은 계속해서 시장을 조마조마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VM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스티븐 브레녹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중국산 재화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공포가 여전히 크다”며 “어떤 경우라도 유가는 몇 주간 미·중 무역 협상에 따라 출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고용지표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이 30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발표해 35일간 지속한 사상 최장기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문 업무 일시 중지) 악영향 우려를 가라앉혔다.

전문가들은 원유시장이 2019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으로 수급 균형에 가까워질 것으로 본다. 로이터통신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OPEC은 지난달 12월보다 하루 89만 배럴 적은 3098만 배럴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 여파도 지속했다. 씨티그룹은 “미국의 최근 제재는 하루 50만 배럴에 달하는 베네수엘라의 대미 수출을 직접 중단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JBC 에너지는 보고서에서 “유가는 1월 좋은 출발을 했다”면서 “그러나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발표는 미국 경제 성장 불안에 대한 전망을 강화했다”고 판단했다.

유전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베이커휴스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가동 중인 채굴 장비 수가 15개 감소한 847개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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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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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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