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위기의 포천', 10년 만에 인구 15만명 붕괴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출산율 저하·경기불황 등 심리적 마지노선 붕괴 현실화
박윤국 포천시장 “시 비거주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최근 전철 7호선 유치와 함께 소흘읍에 5000여 가구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인구유입을 위한 사업을 본격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특히 관련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공직자부터 포천에 거주할 것을 요구하며 인구유입 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 [사진=양상현 기자]

1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포천시 인구는 남성 7만9079명, 여성 7만1113명 등 총 15만192명으로 집계됐다.

포천시 인구는 2003년 시 승격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08년 16만176명을 정점을 찍고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10년 동안 1000명 안팎씩 감소해왔다. 이후 매달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씩 감소하는 등 꾸준히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올해 안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15만명 선이 붕괴될 것이라는 일각의 예측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15만명 아래로 떨어지리라 생각은 했지만 예상보다 빠르다. 어디까지 떨어질지 몰라 더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인구 감소 원인으로는 출산율 저하와 경기불황에 따른 타 지역 전출이 꼽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포천인구 15만명 붕괴를 우려하면서 포천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13일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 행정을 할 수 없듯이, 포천시 행정을 하는 공직자가 외부에서 거주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며 “외부에 거주하면서 포천시 행정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공직자에게 승진기회를 준다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이 발언은 시 외부에 거주하는 공직자들에게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아울러 포천시 공직자들이 포천인구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솔선수범해 달라는 주문이다.

박 시장은 “한국정부가 미국 국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단체활동하는 인사와 기업들에게 포천으로 이주하도록 설득할 방침”이라며 포천시에 거주하지 않는 단체나 기업인들에게도 포천에서 거주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