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시의회, 역량강화 교육과 의원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2월13일 15:28

최종수정 : 2019년02월13일 15:28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은 강사로 초빙된 김용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부터 지방의회의 역할 및 각종 의정활동 관련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12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모습[사진=평택시의회]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시주택국 소관 ‘공원 호소(저수지 등) 수질개선사업’, 건설교통국 소관 ‘공영주차장 확장사업’, 농업기술센터 소관 ‘2019년 TSWV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 한미협력사업단 소관 ‘주민편익시설사업 성립전예산 편성’, 환경농정국 소관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계획’ 등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소관 국․단장 등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12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2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2월 중 의원간담회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시 관계자는 최근 필리핀에 불법 수출됐다가 평택항에 재반입된 폐기물 문제와 관련해 “평택시는 평택항 불법 수출 폐기물이 조속히 처리돼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며 “앞으로 신속히 불법 수출 폐기물 처리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시 관계자에게 “더이상 평택항으로 폐기물이 재반입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반입된 불법 폐기물은 전액 국비로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영화 의장은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협의, 정책 방향 제시 등을 위해 매월 1회(비회기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