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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 대상에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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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원장상 KB證·금감원장상 대신證 선정
26일 오전 10시 글래드 호텔서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핌] 정경환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2019년 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 대상(Newspim Capital Market Award)에서 영예의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거의 모든 계량지표에서 1위를 차지, 금융위원장상 수상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합병 후 위탁매매 및 투자은행(IB) 등 전 부분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초대형 IB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랜드마크 딜(서울 스퀘어 등) 수임으로 부동산금융 약진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및 성장지원펀드 PEF 위탁운용사 선정 등 플랫폼사업자로서의 입지도 구축했다.

베스트 글로벌자산관리상(국회 정무위원장상)은 KB증권에게 돌아갔다. KB증권은 경쟁력 있는 상품과 체계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체질 개선에 성공하는 등 국내 최정상의 자산관리 하우스(House)로 거듭나고 있다.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KB able Account'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해외주식 전문가 육성 및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고객 자산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환전 없이 원화 거래를 가능케 한 것도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베스트 혁신상(금융감독원장상)은 대신증권에 돌아갔다. 대신증권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 회사가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IT 역량이 집대성된 '대신 로보어드바이저'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I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스트 리서치상은 메리츠종금증권에게 돌아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선(先) 분석 후(後) 마케팅'을 원칙으로 보고서의 참신성과 분석력을 통한 '깊이 있는 보고서' 발간에 주력한 결과, 보고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큰 공감을 획득했다. 특히 20~30대 초반의 '젊은 피'들을 중심으로,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1인당 연 평균 500건이 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역동적인 리서치센터를 운용 중이다.베스트 IB상에는 미래에셋대우가 선정됐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 대체투자, 인프라 등 국내외 다양한 부문에서 투자기회를 창출하고 고객에세 제공함으로써 국내 투자은행 업계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차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기업 투자, 해외 핵심상업지구의 대체투자 등 국외 투자와 함께 '까페24'를 테슬라 요건 상장 1호로 주관하는 등 국내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베스트 PB는 하나금융투자에서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Club1 WM센터 운영을 통해 사모펀드 시장 활성화, 다양한 투자 정보 및 신규서비스 제공 등에 기여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브랜드를 이어가고 있다. 배승호 과장은 독자적으로 구조화 상품을 발굴하는 한편, 수시·주기·분기 제공 정보와 함께 자체적인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Club1 WM센터에서 고객 자산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베스트 외환딜러상은 DGB대구은행이 차지했다. DGB대구은행 하준우 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서울 외환시장의 FX 딜러로서, 지방은행이라는 규모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능력으로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외환 딜링 DESK의 Chief Dealer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장 전체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공급에 기여함과 동시에 외환시장 정보를 외부에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 펀드는 라임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롱숏 전략뿐만 아니라 대체투자, 해외 재간접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회사채 펀드를 통해 중소기업 자금 공급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멀티전략 헤지펀드 등 다양한 신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 중이다.

한편 올해로 7번째를 맞는 2019 뉴스핌 캐피탈마켓 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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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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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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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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