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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뷔전 톱10’ 이정은, 파나소닉코리아와 후원계약

기사입력 : 2019년02월18일 17:04

최종수정 : 2019년02월18일 17:04

LPGA 데뷔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서는 톱1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정은이 파나소닉코리아외 후원계약을 맺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24)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는 골프 선수는 이정은을 포함, 박인비(31·KB금융그룹), 유소연(29·메디힐 골프단), 신유빈(15·청명중) 등 총 4명으로 늘었다.

이정은이 파나소닉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브라보앤뉴]

이정은은 앞으로 파나소닉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파나소닉코리아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와 제품 광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은은 KLPGA의 동명이인 선배 이정은이 5명이 있어 ‘이정은6’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 뒤에 ‘6’이 붙어 ‘핫식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이정은은 2017년 KLPGA 전관왕에 빛나는 6관왕을 달성했고, 2018년 KLPGA 우승 2회와 준우승 4회를 기록, 국내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해 11월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에서 당당히 수석 합격후 17일 끝난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10위로 성공적인 LPGA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이정은은 “파나소닉코리아에서 후원을 결정해 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고 기쁜 마음이다. LPGA 투어를 진출하게 된 이 중요한 시기에 파나소닉의 후원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LPG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해 투어 생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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