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헬로키티 만나고 카트레이싱 하고… 제주도 체험형 여행지 3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와 놀거리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여행지다. 특히 아이를 둔 가족이 오기에 교육용으로나 레저용으로나 훌륭한 관광지를 두루 갖춰 매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중 제주도의 새롭게 떠오르는 체험형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 헬로키티아일랜드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제주 헬로키티 아일랜드 로비 내부. 2019.02.20. yoomis@newspim.com

세계 최초 헬로키티 박물관이 제주에 들어섰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글로벌 캐릭터인 헬로키티를 주모델로 한 전시관으로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매표소를 지나 들어서면 헬로키티가 성처럼 쌓여있는 거대한 헬로키티 랜드가 펼쳐진다. SNS에서도 여러번 공유될 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로비를 지나 헬로키티 역사관과 헬로키티의 방을 묘사한 헬로키티 하우스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주풍의 장식과 다양한 헬로키티 인형과 소품들이 전시돼있다. 또 버스정류장, 마을 등으로 꾸며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미술, 음악, 별자리 교육관이 단순 관람 이상의 놀거리를 제공한다. 헬로키티 카페 또한 헬로키티 이미지로 통일했다. 분홍계열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헬로키티 모습이 그려진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 SNS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박물관은 헬로키티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3층에 걸쳐 헬로키티의 역사, 가족, 음악과 공연교육, 전시, 3D 영상관, 체험활동, 갤러리, 브랜드숍 등의 시설을 갖췄다. 1974년 탄생한 헬로키티는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했다. 초대 디자이너는 일본인 유코 시미즈상으로 미니동전 지갑 디자인에 그려넣으며 헬로키티를 탄생시켰다. 그 후 헬로키티 가족의 탄생, 베이비 시리즈 등 여러 시리즈 개발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잡았다. 

◆ 번개레이싱(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번개레이싱' 경기장. 2019.02.20. yoomis@newspim.com

제주항공우주박물관 3층에 위치한 번개레이싱은 가상현실과 위치 기반 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테마파크다. 2300㎡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서 전기 카트에 탑승해 게임 속에 들어간 듯 생생하다. 레이싱카는 1인용과 2인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1인승 카트는 140cm의 키제한이 있지만 2인승은 보호자만 동반한다면 제한은 120cm으로 낮춰진다.

운전법도 엑셀과 브레이크, 핸들로 비교적 단순하지만 제법 빠른 속도로 스릴감을 넘치기에 충분하다. 레이싱 중 바닥에 표시된 아이템을 획득하고 상대방에 덫을 놓아 방해하는 등의 기능들도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미요소다. 레이싱 코트 또한 어두운 조명에 트랙을 따라 불빛을 비춰 긴박감을 더했다. 레이싱은 카트별로 이름을 입력해 전광판에서 레이싱 우승자와 상세 기록까지 볼 수 있다. 스릴 넘치는 레이싱으로 아이를 둔 가족 뿐 아니라 친구와 연인들이 와도 좋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역사관, 천문우주관, 테마관, 영유아 체험공간, 야외전시까지 두루 갖춘 체험형 항공우주박물관이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체험형 시설로 재미요소까지 갖춰 제주 가족여행의 필수 방문지로 떠오르고 있다. 

◆ 한림읍 명월국민학교

[제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명월국민학교. 2019.02.20. yoomis@newspim.com

레트로 감성을 보유한 여행지다. 폐교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카페반, 소품반, 갤러리반까지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입구부터 아이보리색 벽에 하늘색 문과 창틀로 레트로 감성을 담고 있다. 국민학교였던 만큼 아기자기한 걸상과 소품들로 미소가 절로 난다. 이곳은 널따란 주차공간만큼이나 넓은 잔디 운동장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다. 학교 구석구석 화강암이나 유채꽃 등으로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데다 옛 향수까지 일으킨다.

카페는 다양한 음료와 함께 케이크 등의 디저트 류와 함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군고구마, 군밤, 문방구에서나 볼 수 있었던 불량식품 등을 판다. 카페 문 밖의 복도에서는 창가를 바라보게끔 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음료를 즐기며 창밖 풍경을 볼 수 있다. 창밖으로는 푸른 바다와 서쪽에 위치한 비양도를 조망가능하다. 여름에는 야외정원에 마련된 평상에 쿠션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돼 SNS용 사진 찍기에도 제격이다.

한림의 명월국민학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갤러리 관람 및 이용은 무료지만 1인 1음료 주문을 권장한다. 수익금은 명월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이용된다.

yoomi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