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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발전포럼 , '여수살리기' 앞장 선다

기사입력 : 2019년02월24일 10:56

최종수정 : 2019년02월24일 10:56

여수시의회(민덕희의원, 이미경의원)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
새로운 여수만들 시민들이 나선다 ..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여수시 민덕기,이미경 의원과 여수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새로운 여수 만들기 대응전략을 위한 포럼을 26일 열기로 했다.

여수시 관광 조감도 거북선 광장 (사진=여수시)

여수시는 2017~2018년 부터 매년 관광객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남북관계 호전에 따라 대북관광이 열리면 더욱 급격한 감소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대책을 수립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동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주제발제1과 주제발제2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1 발제는 대북관광 재개 등에 따른 관광객 감소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전남대 강신겸교수(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부원장)가 발표한다.

주제2 발제는 신인류와 여수 도시 브랜드 방안이란 주제로 유명 브랜드 컨설턴트인 브랜드컴의 박현구대표가 나선다.

좌장으로 정일선 미래전략연구소장(전 여수지역발전협의회장)이 포럼을 진행하며, 지정토론자로 이미경 여수시의원, 김학섭 여수시 관광과장, 하봉영 여수시 문화예술과장, 동부매일 마재일기자, 박춘길 여수시관광협의회 이사 등이 참여하여 열띤 지정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낭만포차 이전 등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새로운 정책개발.대북관광시대에 여수 및 남해안 관광은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관광객 감소추세에 있는 여수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대응전략이 마련될 예정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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