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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 글로벌 미디어 어워드 음악부문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2월27일 10:49

최종수정 : 2019년02월27일 10:49

브이라이브 오리지널 라이브 포맷 '글로벌 경쟁력' 확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브이라이브(V LIVE)의 오리지널 라이브 포맷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라이브 포맷 '루프탑라이브'는 글로벌 콘텐츠 어워드인 제11회 MEA(미디어 엑셀런스 어워드)의 음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자료 = 네이버]

'루프탑라이브'는​ 아티스트가 주최한 루프탑 파티에 팬들이 초대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컨셉의 라이브 방송으로 이번 MEA에서 콘텐츠 포맷의 독창성과 라이브 기술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프탑 라이브'는 아티스트 개개인의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무대를 제공하고 아티스트의 앨범 컨셉에 맞춰 소품과 조명을 다채롭게 활용했다. 또 시청자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무대를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내기 위해 슬라이드캠이나 카메라 짐벌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촬영 기법을 시도하는 등 기술과 콘텐츠 포맷의 융합을 내세운 포맷이다.​

네이버 V CIC 박선영 대표는 "앞으로도 독창적 콘텐츠 포맷과 우수한 라이브 기술력을 더해 브이라이브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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