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한은 "국내 경제, 기존 전망 부합...성장세 이어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역분쟁·반도체 부진 등은 경기 하방 리스크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한국은행은 앞으로 국내 경제 성장이 지난 1월 전망(성장률 2.6%)에 부합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와 반도체 수요 부진 등은 하방 리스크로 지목됐다.

28일 한국은행은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향후 경제성장성을 전망하고 최근 경제동향을 분석했다. 자료는 먼저 "투자 조정이 이어지고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앞으로 국내경제는 지난 1월 전망경로에 대체로 부합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은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와 반도체 수요 회복 지연 등을 경기 하방 리스크로 꼽았다. 반면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과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내수여건 개선은 상방 리스크라고 전했다.

또한 0%대 후반으로 둔화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낮은 수준에서 등락하다가 하반기 이후 1%대 중반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지난 1월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화장품 등 비내구재가 늘면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반면 1월 수출(463억 달러)는 반도체, 석유류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비 5.9% 감소했다.

1월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부품, 1차금속 등이 늘면서 전월비 0.5%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 정보통신 등이 늘어 전월비 0.9% 증가했다.

1월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대비 1만9000명 늘었다. 실업률(계절조정)은 4.4%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비 0.8% 상승해 전월(1.3%)에 이어 오름세가 크게 둔화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미국은 고용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유로지역과 중국에 대해서는 "성장세 둔화가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