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박준섭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웰컴저축은행은 4일 "‘필드의 꽃미남’ 박준섭(27)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선수와 선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우찬웅 DX골프 대표가 공동으로 후원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세부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왼쪽)와 박준섭 프로가 후원식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 웰컴저축은행] |
키 183cm, 몸무게 77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박준섭은 전 국가대표 상비군(2010~2011)을 거쳐 지난 2013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2016년 8월 제59회 KPGA 선수권 대회 2위, 2017년 7월 KPGA투어 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웰컴저축은행은 KPGA 4승 및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에 이어 박준섭울 후원하게 됐다.
박준섭은 “웰컴저축은행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2019년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투어 첫승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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