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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국희곡 만난다…'제2회 중국희곡낭독공연'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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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혜·전인철·김재엽 연출의 해석으로 낭독공연 3작품 선봬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와 한중연극교류협회(회장 오수경)가 '제2회 중국희곡낭독공연'을 선보인다.

'제2회 중국희곡낭독공연'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2회를 맞는 중국희곡낭독공연은 국내 관객들에게 낯선 중국 연극을 소개하는 자리다. 지난해 8편의 중국 현대희곡을 번역·출판한 데 이어 올해는 현대극 5편과 전통극 5편 등 총 10편을 번역·출판했다. 그 중 선정된 3개 작품이 국내 극단과 협업해 무대에 오른다.

올해 낭독공연으로 선보이는 첫 작품은 제1회 중국희곡낭독공연에서 '물고기인간'으로 만난 바 있는 궈스싱의 '청개구리'(번역 오수경/장은경, 연출 구자혜, 여기는 당연히, 극장)다. 궈스싱은 어릴 적 개구리를 잡던 기억을 바탕으로 인류가 당면한 환경오염과 생태문제를 재치 있는 언어로 엮어냈다. 오는 12일과 13일 공연된다.

두 번째 작품은 작년 여름 타계한 중국 연극계의 큰 별 사예신의 '내가 만약 진짜라면'(번역 장희재, 연출 전인철, 극단 돌파구, 14~15일)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특권층에 대한 신랄한 풍자가 돋보이는 블랙코미디로, 발표 당시 중국 사회에 큰 방향을 일으킨 논쟁적 작품이다. 1981년 대만에서 영화화돼 금마상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작품은 주샤오핑의 원작 소설을 천즈두와 양젠이 연극으로 각색한 '뽕나무벌 이야기'(번역 김우석, 연출 김재엽, 극단 드림플레이, 16~17일)다. 문화대혁명 시기 농촌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작가가 몸소 경험한 황토고원 산골마을에 대한 이야기다. 가혹한 자연에 맞서 빈곤하게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순박함 이면에 공존하는 야만과 이기심을 그렸다.

중국희곡이 생소한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부대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2일과 14일, 16일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17일 공연 종료 후에는 중국에서 연극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리옌이 '사진으로 보는 중국연극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 기간동안 각 5편의 희곡이 수록돼 있는 '중국현대희곡총서'와 '중국전통희곡총서'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동시대 공연예술을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제작하는 남산예술센터와 한중연극교류협회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한중연극교류협회는 한국과 중국은 물론 대만, 홍콩을 포함한 범중국어 문화권 사이에 활발한 연극 교류와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립돼 2018년 시작했다. 지난해 낭독공연으로 소개된 네 작품 중 '낙타상자'와 '물고기인간'은 무대화 작업을 통해 오는 5월과 11월 본공연을 준비 중이다.

'제2회 중국희곡낭독공연'은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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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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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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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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