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동두천시, 사무보조 등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3명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3월06일 14:48

최종수정 : 2019년03월06일 14:48

한달 110여만원 수입에 평균 3:1 경쟁률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사무보조 등 2019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우리나라 가구소득의 중간값)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1인 가구의 경우는 기준중위 소득 120%이하가 적용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동일유형의 일자리 사업 중복ㆍ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소득 및 재산 조회 등의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련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63명으로 참여자들은 사무 보조,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공공시설물 환경 정비 등 관련부서 사업에 투입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게 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8350원을 적용하고 1일 교통ㆍ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4대 보험도 적용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60여명 모집에 매년 180여명이 몰려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취업난 시대에 한달 세전 110여만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2일부터 8월2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지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