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프로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기사입력 : 2019년03월08일 11:30

최종수정 : 2019년03월08일 11:30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청와대는 8일 박양우 중앙대학교 교수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사진=청와대]

박 후보자는 참여정부시절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냈다. 제23회 행정고등고시 합격을 하면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박양우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내다 문화관광부 공보관과 관광국장, 문화산업 국장과 정책홍보관리실 실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부총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직, 한국예술경영학회장을 맡았다.

박 후보자는 문화계 리더로 통하고 있다. 예술 교육과 정책 분야 경력을 살려 2015년에는 광주비엔날레 대표 이사로 취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CJ ENM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직도 맡고 있다.

1992년에는 대통령표창, 2002년에는 녹조근정훈장, 2009년에는 환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58년 광주 출생 △제물포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행정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국 시티대학교 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관광학 박사 △제23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화관광부 공보관 △문화관광부 관광국장 △주 뉴욕 대사관 △한국문화원장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문화관광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문화관광부 차관 △중앙대학교 부총장 △한국예술경영학회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제7대 한국영상산업협회장 △CJ E&M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CJ ENM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