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메트라이프생명, 업계 최초 유엔 산하 GICC 회원사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3월08일 15:55

최종수정 : 2019년03월08일 15:55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파트너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유엔(UN)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 받는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의 날’은 전 세계 여성들의 사회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1975년 유엔에서 제정했다.

메트라이프는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의 후원 파트너 중 하나로 여성인재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 유엔 산하기관인 ‘UN Women GICC(Global Innovation coalition for Change)’에 보험업계 최초의 회원사로 선정되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날 회사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Transform the future, Innovate for change’를 주제로 포용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변화를 위한 실천 약속’ 이벤트를 진행했다.

‘변화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 중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약속을 골라 사진을 찍고 해쉬태그(#InnovateforChange)와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면 전문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커피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WBN(Women’s Business Network) 주관으로 전 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다. WBN은 메트라이프만의 사내 기구로, 여성인재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계 38개국에 개설되어있다.

메트라이프생명 WBN 한국 지부장인 김지은 상무는 “전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여성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협업과 혁신적인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본사 로비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송영록 사장(사진 가운데)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메트라이프생명]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