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버스정류장에서 매주 목요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캠페인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평택경찰서, 시내버스 운수업체 3개사, 경기도버스공제조합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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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버스정류장에서 매주 목요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캠페인을 시작했다.[사진=평택시청] |
캠페인에서는 사고의 원인인 신호위반, 과속 등의 도로교통법규위반 사항 사전예방과 승객의 대중교통이용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자의 의식개선을 위해 운수업체 간부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소통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로 인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연중 추진한 캠페인으로 과속, 무정차 불친절로 인한 민원이 15%가량 감소했다”며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대규모 도시로 발돋움하는 평택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