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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부서간 중복투자 리스크 최소화 '협업회의' 정례화

기사입력 : 2019년03월12일 13:36

최종수정 : 2019년03월12일 13:37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권역별로 추진하는 부서별 다양한 시책사업에 대한 중복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부서 간 협업회의’를 정례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1일 강원 삼척시는 부서별 중복투자 사업의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부서간 협업회의를 가졌다.[사진=삼척시청]

12일 시에 따르면 1500여억원이 투자되는 삼척항 일원 시책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련 5개 부서가 함께하는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삼척항 일원에는 전략사업실 ‘천년 SAM척!아트피아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관광정책과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외 3개 사업, 도시과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해양수산과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등 모두 10개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의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시책사업이 곧 주민소득사업으로 연계되고 지역 발전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안사업 위주의 중점과제 TF 및 융·복합회의를 통해 28개 과제에 대한 사전 검토기능 강화, 중복투자 예방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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