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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한미 국방장관회의 개최…주한미군 방위비 유효기간 연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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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8일 국회 국방위서 ‘2019년 업무보고’ 발표
“한미 국방장관, 6월‧9월‧10월 만나 안보현안 논의할 것”
“9.19 합의 이행 위한 실무‧장성급 남북군사회담도 추진”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한미 국방장관은 오는 4월 국방장관회의를 통해 한미연합사령부 이전 등 한반도 국방‧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국방부가 18일 발표한 ‘2019년 국방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4월 초 한미 국방장관회의를 비롯해 4월과 9월 한미 통합국방협의체회의, 6월에는 한미 국방장관회의, 10월 연례안보합의회의(SCM) 등을 개최한다.

올해에만 5차례 국방당국 간 고위급 대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 등 국방‧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셈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19.03.18 yooksa@newspim.com

국방부는 고위급 회담을 통해 한미 간 동맹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10차례가 넘는 협의를 하며 진통을 겪고 지난 8일 극적으로 정식 서명한 제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총액 1조 389억원 규모)의 경우 기본적 유효기간은 1년이지만 한미 양국의 상호 서면 합의를 바탕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미연합사령부 본부 이전, 주한미군 훈련장 안전 확보, 주한미군 기지 환경 문제 등도 한미 국방당국 회의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상호 협력과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기조를 확고히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우주‧사이버‧방산‧국방과학기술 등 동맹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 = 정경두 국방장관(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018년 10월 31일(현지시간)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갖기 위해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펜타곤(국방부 청사)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방부는 또한 이날 업무보고에서 202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한 계획도 밝혔다.

국방부는 전작권 전환에 대해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앞서 2018년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50차 SCM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 간 합의를 통해 한미연합사령부를 현 체제와 유사한 형태로 유지하되 기존에 사령관을 미군이 맡던 것을 한국군 대장이 맡는 것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작권 전환이 이뤄지더라도 주한미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유지될 것이고, 미국의 확장 억제 역시 지속적으로 제공받기로 했다는 데 양국 국방장관이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확장억제란 미국의 동맹국이 핵공격 위협에 처했을 때 미국이 전쟁억지력을 동맹국에 확장하여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국방부는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에 최초작전운용능력(IOC‧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여부에 대해 매년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0월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 간 ‘3자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사진=국방부]

◆ 실무급‧장성급 남북군사회담 추진…“9.19 합의 실질 이행 위해”
    JSA 자유왕래‧남북군사공동위 가동...‘지지부진’ 9.19 합의에 가속도 붙나

국방부는 9.19 남북군사합의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올해 실무급‧장성급이 참여하는 남북군사회담 개최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방부는 남북군사회담을 통해 이미 이행 중인 9.19합의의 조치들을 점검하고 이행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조치들은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이행 중인) 지상‧해상‧공중에서 상호 적대행위를 중지하겠다는 조치는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확인을 할 것”이라며 “GP(감시초소) 철수에 관해서는 시범철수 성과를 통해 모든 GP를 철수하는 방안 및 GP 보존방안에 대해 대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남북공동유해발굴이 추진된다”며 “우리 측 공동유해발굴단의 구성은 완료됐고 이를 지난 6일 북측에 통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역시 4월부터 하기로 예정된 한강 하구에서 민간 선박의 자유항행을 군사적으로 보장한다는 조치에 대해서는 해도(海圖‧항해에 사용할 목적으로 광범위한 정보를 기재하여 만든 지도) 10매와 결과 보고서, 조석관측자료 등을 지난 1월 30일 북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판문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이 '9·19 군사합의서' 정신에 따라 비무장화 조치가 이루어져 남북 경비병력이 철수된 채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후속조치 및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가동에 대해서는 남북군사회담을 통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JSA 공동근무 및 운영규칙에 대한 합의를 북측과 조율 중”이라며 “조속히 합동근무초소 운용 및 민간 방문객들의 자유왕래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남북군사공동위에 관해서는 1992년 5월 합의한 남북군사합의서의 ‘남북군사공동위 구성‧운영합의서’를 준용해서 조율 중”이라며 “차관(북측은 인민무력성 부상)급을 위원장으로 분기별 1회 회담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1월 26일 해군작전사령부를 순시, 최근 일본 초계기의 저공위협비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우리 군의 대응 수칙에 따라 적법하게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사진=국방부]

◆ “신남방‧신북방 정책 뒷받침”

     중‧일‧러 및 동남아‧아세안 국가들과 국방교류 강화

국방부는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해 미국, 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들과의 국방교류 협력 증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 위해 3월경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방중해 고위급 교류를 실시하며 4월 3일에는 중국군 유해 송환을 추진한다.

또 4월에 중국과의 방공실무회의 재개를 위해 직통전화를 추가 개설하는 등 한중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완전 정상화하고 위기관리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시행된다.

지난해 말부터 한일 초계기 공방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일본과도 현안 해결 및 국방협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한일 육군회의(3월), 한미일 안보회의(5월), 한일 국방정책 실무회의(5월) 등을 계획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2월 22일 청와대에서 소규모 및 확대 정상회담을 열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신북방정책을 안보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국방 외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러시아와 5월 중 제4차 국방전략대화가 예정돼 있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러시아와 국방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신북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국방부는 또 중앙아시아, 몽골 등과 전략적 소통 및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해 신북방정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한‧우즈벡(6월), 한‧카자흐스탄 국방정책 실무회의(7월), 한‧중앙아시아 국방차관회의(9월) 등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신남방정책을 위한 인도‧아세안 국가와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국방부는 한‧필리핀 국방공동위원회(7월),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9월), 한‧인도 외교‧국방(2+2) 회의(전반기) 등을 통해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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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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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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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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