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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구성

기사입력 : 2019년03월22일 14:14

최종수정 : 2019년03월22일 14:14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22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정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 첫 번째 지정 관광지이자 시민의 여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당초 민간투자 개발이 적격성 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평택시의회 전경 [사진=평택시의회]

이에 재정투자를 통한 개발로 방향을 변경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평택호 관광단지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여가 휴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특위에서는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제1차 회의를 개최해 특위 위원장에 강정구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관우 의원을 선출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평택호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개발로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과 대안 제시는 물론, 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활성화 대책 요구 등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는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부위원장, 정일구, 김승겸, 홍선의, 김영주, 김동숙 의원으로 구성돼 오는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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