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하유성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58세.사진)이 22일 오전 제38대 광주지방보훈청장에 취임했다.
하유성 청장은 이날 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38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한 하청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재정기획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복지정책과장, 보상정책국장을 역임했다.
하유성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훈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해 보훈가족은 물론 모든 국민이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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