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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허베이 철강생산 늘자 베이징 미세먼지 자욱, 한국에도 영향 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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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월 징진지 초미세먼지 농도 전년비 24.1% 증가
SOC 사업 증가에 따른 철강생산 급증 때문, 中 전문가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주는 중국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지역의 철강생산 증가로 올해 1월, 2월 베이징(北京)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월, 2월 베이징 미세먼지 농도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50%,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바이두]

중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2월 중국 수도권 및 징진지 공업지역의 철강생산의 증가로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징진지 지역의 대기질이 크게 나빠졌다.

21일 중국 생태환경부가 발표한 1월~2월 대기질 자료에 따르면 징진지 지역의 초 미세먼저(PM 2.5)농도는 108㎍/m³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1% 높아졌다. 수도 베이징의 1월, 2월 평균 초 미세먼지 농도 또한 52/m³, 53/m³로 작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1월 기준 50%, 2월 기준 6% 악화 되었다.

조사 대상인 전국 337개 도시 가운데 83개 도시만 초미세먼지 기준인 평균농도 35㎍ 를 밑돌았다.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일대는 중국의 주요 공장이 집중돼있는 공단 지역으로 중국 동부 연안에 근접하고 위도상으로도 서울과 비슷한 위치다. 이 때문에 이 일대의 대기 오염 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는(21世紀經濟報道)는 중국 수도권 대기질 악화 원인으로 징진지 지역 주요 공업제품 생산 증가를 꼽았다.

1월~2월 중국 징진지 일대 철강 생산이 급증했다 [사진=바이두]

중국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1월~2월 중국의 철강 생산량은 10.7%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징진지가 속한 허베이(河北)성의 철강 생산량이 3721만 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커신(陳克新) 란거(蘭格)경제연구센터 연구원은 올해 SOC 사업 증가로 인해 철강수요가 급증했고, 조강을 비롯한 각종 철강 제품 생산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철강 수요 증가는 징진지를 비롯한 인접 랴오닝(遼寧), 산둥(山東), 장쑤(江蘇) 지역의 철강생산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미세먼지 농도 증가 우려를 키우고 있다.

1월~2월 랴오닝, 산둥, 장쑤 철강생산량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5.5%, 5.5%, 8.8% 증가했다.

천 연구원은 “1월~2월 철강 생산량을 늘렸음에도 철강재고가 늘기는커녕 소폭 감소했다. 이는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철강 생산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징진지 일대는 중국전체 면적에서 7.2%를 차지하지만, 철강. 코크스, 유리, 의약품 등 화공 공업 기업들이 집중돼 있다. 징진지 일대에서 생산되는 이들 제품의 규모는 중국 전체 생산량의 4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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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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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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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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