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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분양' 전국 10만가구 일반분양..서울 1만105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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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 총 5만2563가구..작년 1.7배 수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오는 4~5월 전국에 아파트 약 10만가구가 신규 분양한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4~5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9만5734가구(임대 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올해 분양물량 총 29만4773가구 가운데 32.5%가 오는 4~5월에 풀릴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가(HUG)의 분양보증 연기, 기본형건축비 인상으로 일정이 밀렸던 물량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서면서 공급이 크게 늘었다.

오는 4~5월 중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지방(4만3171가구)보다 약 1만가구 많은 5만2563가구가 분양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3만795가구) 대비 1.7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강남 접근성이 좋은 과천, 북위례, 성남 대장지구 분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총 1만105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부분 재건축, 재개발 물량이어서 일반분양 물량은 생각만큼 많지 않다.

지방에서는 부산의 분양예정 물량이 1만3888가구로 가장 많다. 남구와 연제구에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첫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 청약성적이 향후 부산 분양시장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자료=부동산114]

◆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번지에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를 공급한다. 지하 7층~지상 65층, 5개 동, 전용 84~199㎡, 총 1425가구 규모다. 이 중 12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KTX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역세권이다. 청량리역을 지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C노선과 경전철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도 추진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이 있다.

◆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에 길음1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클라시아’를 공급한다.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전용 38~112㎡, 총 2029가구로 구성된다. 63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길음시장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래미안’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9-1·4번지에 상아2차를 재건축한 단지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 59~136㎡, 총 679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가까우며 서울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분당선 강남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 언북초등학교, 언주중학교, 경기고등학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우미린1차’

우미건설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위례신도시우미린1차’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 102~144㎡, 875가구 규모다. 주변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경기 하남시 학암동 ‘힐스테이트북위례’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힐스테이트북위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92~102㎡ 총 107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CGV, 트랜짓몰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62개 분양가격 항목 공개가 처음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6단지(과천자이)’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27개 동, 전용 59~135㎡, 총 2099가구 중 78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중간에 위치해 있다.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를 이용해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다.

◆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2래미안’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 컨소시엄은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부산거제2래미안’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총 34개 동, 총 4470가구의 대형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9~84㎡, 275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가깝고 근처에 거제초등학교, 창신초등학교, 거제여자중학교, 사직여자중학교를 비롯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주변에 홈플러스, 부산광역시의료원, CGV가 있다.

◆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W’

아이에스동서는 다음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에 ‘수성범어W’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59층, 5개동, 총 1340가구 대단지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가깝고 수성구청도 인접해 있다. 대구여자고등학교, 범어초등학교, 동도초등학교, 경신중·고등학교가 가깝다. 또한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 세종시 반곡동 ‘세종자이이편한세상’

GS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세종시 4-2생활권 L4블록에 총 1200가구 규모의 ‘세종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국책연구단지가 위치하고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와 대학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괴화산, 금강과 인접해 있다.

◆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 제일풍경채’

제일건설은 광주 북구 중흥동 364-1번지에 중흥3구역을 재개발한 ‘제일풍경채’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7개동, 총 1556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857가구다. 이랜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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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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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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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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