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메디포스트, 상장관리 특례적용 받는다

기사입력 : 2019년03월29일 14:02

최종수정 : 2019년03월29일 14:02

[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메디포스트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 상장 관리 특례 적용을 받게 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는 작년 회계처리 지침에 따라 재무제표를 재작성함으로써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들에 대해 특례 제도를 도입했다.

[이미지=메디포스트]

특례 대상은 감독지침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수정하고 감사 보고서를 정정한 기업 중 연구·개발비와 시가총액, 자기자본, 기술평가등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상장관리 특례적용을 받은 기업은 2022년까지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요건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메디포스트는 작년 8월 거래소 지침에 따라 감사보고서를 수정했고 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관리 특례적용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2026년까지는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없어져 이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며 "올해는 전년대비 호전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