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H, 토지·주택 소개 '2019년 투자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10:12

최종수정 : 2019년04월01일 10:12

토지 3413필지·공공분양 1만1259가구·단지내상가 127호 연내 공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토지와 주택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1층 강당에서 '2019년 LH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LH는 설명회에서 연내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에 대해 소개하고 투자포인트를 짚어줄 예정이다.

[자료=LH]

LH가 이달 이후 공급할 토지는 △공동주택 48필지 203만6000㎡ △단독주택 1934필지 92만3000㎡ △상업·업무 919필지 103만2000㎡ △산업유통 345필지 227만8000㎡ 규모다. 주택 및 상가는 각각 공공분양 1만1259가구, 127호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18개의 상담 부스가 설치되며 분양담당자들이 수요자의 관심 지역 및 공급용도에 맞춰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공급계획 및 사업지구별 팸플릿, 알선장려금 대상토지 목록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종완 박사(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의 '2019년 부동산 시장전망 및 가치투자전략'과 이동우 세무사(세무법인 우신)의 '부동산 세무'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하려면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