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英 의회, ‘노 딜’ 배제 브렉시트 연기 입법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영국이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떠나는 ‘노 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가능성이 커지면서 영국 의회가 ‘노 딜’을 배제한 브렉시트 연기 입법을 추진 중이다.

영국기와 유럽연합기.[사진=로이터 뉴스핌]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가디언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의 이베트 쿠퍼 의원은 ‘노 딜’을 배제하고 정부가 EU에 EU 탈퇴 절차인 리스본 조약 50조를 오는 12일 이후로 연장하도록 요청할 것을 요구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쿠퍼 의원은 정부가 얼마나 브렉시트를 연기할지 결정할 수 있다면서도 “우리는 현재 10일 후 ‘노 딜’의 위험이 심각하게 커지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쿠퍼 의원은 “총리는 이것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책임이 있다”면서 “그가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우리가 필요한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포함해 제안을 진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가 오는 10일 EU 임시 정상회의에서 실행 가능한 옵션을 제시하지 못하면 영국은 합의 없이 EU를 떠나게 된다. 영국이 EU가 받아들일 수 있는 옵션을 제시하면 양측은 브렉시트 협상 시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법안은 의향투표를 주도한 보수당의 올리버 레트윈 경의 지지를 받았다. 레트윈 경은 하원이 커다란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지만, 이 법안의 통과를 추진해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레트윈 경은 “이것은 ‘노 딜’ 탈퇴에 내재한 위험에 우리나라가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라면서 “우리는 이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분명히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 개의 조항만을 담은 이 법안은 이날 발의될 예정이다. 내일(3일) 하원은 의사일정안(business motion)을 내놓고 이것이 통과하면 4일 하원에서 모든 절차를 마치고 법안을 상원으로 보내게 된다.

여전히 테리사 메이 총리는 이번 주 후반 존 버커우 하원의장이 이를 승인하면 정부의 합의안에 대한 세 번째 승인표결을 추진할 수 있다.

미셸 바르니에 EU 측 브렉시트 협상 대표는 “최근 ‘노 딜’ 시나리오는 더욱 가능성이 커졌지만 우리는 그것을 여전히 피하기를 바랄 수 있다”며 영국이 EU 관세동맹에 남거나 노르웨이와 비슷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영국이 제시한다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