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장성군, '옐로우시티 만들기' 지역민들 나섰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04일 14:00

최종수정 : 2019년04월04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장성 만들기 정원교육 실시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사계절 노란 꽃과 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을 곳곳에 계절마다 볼거리가 가득한 ‘정원’을 조성한다.

장성군은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이 직접 마을을 꾸미는 주민 중심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장성군민들 장성옐로우시티 만들기 캠페인 벌이고 교육실시 [사진=장성군]

군은 각 읍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교육 시기와 가꾸고 싶은 정원 테마를 직접 선정하고 10㎡ 내외의 유휴지에 소규모 정원을 꾸민다. 주민들이 조성한 깨끗하고 생기 넘치는 정원은 마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

교육은 정원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직접 정원을 꾸미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오는 8월에는 각 읍면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내 민간정원 조성지를 벤치마킹 하는‘국내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며, 9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정원가드너로서의 역할과 마인드를 함양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교육을 통해 동네 곳곳이 계절마다 볼거리가 있는 깨끗하고 생기 넘치는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행사 등을 통해 정원을 조성하는 일시적인 교육이었다면, 이번에는 생활 속 정원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정원문화 확산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d10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