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미국 3월 비농업 신규 고용 19만6000건…예상 상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이 기대 이상의 고용 증가세를 보이며 아직 탄탄한 고용시장 경기를 확인했다. 최근 부각됐던 고용시장 둔화 우려도 잠시나마 잠잠해졌다.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3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 건수가 19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3.8%로 전월과 같았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3월 신규 고용 건수를 17만5000건, 실업률을 3.8%로 전망했다.

임금 상승률은 3월 전월 대비 0.14%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는 3.2%를 나타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3.0%로 전월 수준을 대체로 유지했다.

지난달 고용은 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의료 부문에서는 4만9000명이 새 일자리를 찾았고 전문·기술 서비스업에서는 3만4000건의 신규 고용이 이뤄졌다. 식음료업에서는 2만7000건, 건설 부문에서는 1만6000건, 제조업에서도 6000건의 신규 고용 건수를 기록했다.

미국의 고용 보고서는 지난 2월 2만 건의 신규 고용으로 금융시장을 긴장하게 했다. 다만 이 수치는 이번 보고서에서 3만3000건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1월 신규 고용 건수 역시 31만1000건에서 31만2000건으로 조정돼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신규 고용 건수를 18만 건으로 높였다. 다만 이는 지난해 월 23만3000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미국 실업률과 신규 고용 추이.[그레프=미 노동통계국]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보고서가 금융시장 기대치를 대체로 충족시키면서 최근 부각됐던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를 다소 잠재울 것으로 본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강해지며 고용시장이 정점을 지나 둔화세로 접어들 것을 우려해 왔다.

지난 3일 오토매틱데이터 프로세싱(ADP)이 발표한 3월 민간 부문 신규 고용 건수는 18개월간 최저치를 기록해 이 같은 우려에 힘을 보탰다.

부진했던 경제 지표들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연초에 비해 경기 기대는 개선된 편이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연간 환산 기준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미국 경제는 지난 4분기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둔 미 연방준비제도(Fed) 고용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 한다. 최근 연준은 올해 금리 동결을 시사하고 ‘신중 모드’에 들어갔다.

현재 금융시장은 50대 50 확률로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개 발언에 나선 연준 위원들은 아직 금리 인하 검토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내놨다.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 발표 후 달러화는 소폭 약해졌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폭을 늘렸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