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거래 중 다발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3주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사기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방안의 공유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20여개 ICPEN 회원국이 참여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거래 피해다발 품목인 항공 서비스와 의류·신발에 대한 피해예방 정보 등을 한국소비자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 8일부터 26일까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빈칸 채우기 퀴즈 및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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